2010-03-04 오후 4:53:21 Hit. 2654
아 정말 오랜만에 컴보이를 가동했습니다.몇년만에 트는건지...우선 켜자마자 눈에 띄는건 슈퍼마리오3탄 너구리 꼬리달고 날라다니는거요.팩은 패밀리 팩이 있고 패밀리팩 아래에 팩크기를 확장 시켜주는,, 음.. 정확히 이름을 모르겠다는...우선은 넣고 구동.. 아... 한방에 안되네요. 그시절 아시던분들을 다 아시죠...안되면 팩을 후~~~~ 하고 바람으로 불어서 넣어보고...안되면 또 후~~~~ 하고 바람불어서 틀어보고...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그런데 또 신기하게 그렇게하면 구동이 잘되던...우여곡절(?)끝에 구동 성공.정말 옛날 게임이지만 다시해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은 게임이더군요.개인적으로는 마리오2탄이 젤루 재미없었음.. 공주 나오던 시리즈.확실히 pc에뮬돌려서 키보드로 하면 재미가 반감되더군요.그런데 패드로 해보면 게임이 더 재밌어지죠.나이 서른이 넘어서 아직까지 패드 잡고 놀고있으면 뭐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pc게임하면되지 왜 게임기하냐고.. 게임기는 애들만 하는거라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아서요.주저리 주저리 잡답이 길었네여.예전 게임 안해보신 초 중 고등학생(?) 분들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꼭 해보셨으면합니다.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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