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발매 당시 런칭소프트였죠
많은 사람들이 그 때 릿지를 보고 반해서 구매했을것입니다
저 또한 학교에 친구 녀석이 갖고 와서 플레이 하는 것을 보고 뻑가버렸다지요
그 때 드는 생각이 우와 초창기작이 이 수준이면 나중에는 엄청난 퀄리티의 게임이 나오겠데 싶었지요
근데 그 이후로 릿지를 뛰어넘는 레이싱 게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니드포나 미드나잇, 번아웃이 있었지만 릿지를 넘지 못했지요
저는 psp를 본 것은 오래되었어도 직접 사서 플레이 해본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와서 플레이 해보니 초반은 되게 재미있는데 나중에는 정말 지루해집니다
맵을 진짜 극한!!으로 활용하더군요
기존에 나온 맵을 역으로 돌리고 여기저기 짜집기 해서 새로운 맵인것처럼 하고...
나중에 가서는 정말 지루했습니다
깨다 보면 중간에 엔딩이 나오고 그 뒤에 미션들이 여러 개 있는데 제가 너무 질려버려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후속작 릿지2도 있다는데 이미 릿지1도 질려버린 저한테는 관심도 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