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게임의 완다와 거상입니다.
사랑하는 여자 완다를 잠에서 깨어나게 하기 위해
주인공은 쉴새 없이 하나하나 거상들을 쓰러뜨려 나갑니다.
왜 거상을 쓰러뜨려야 하는지 영문도 모른체..
앞으로 달려나갈 뿐입니다.
스토리는 정말 별거 없지만..
정말 감명깊고 처절한 주인공의 모습이 돋보이는.. 마지막 장면...
승려들이 주문을 외워 주인공을 봉인 시키려 합니다.
주인공이 사실 검은 괴물이였지요..
봉인당해가면서도 완다에게 한걸음이라도 더 닿아보려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