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나쁜건지 이런류의 게임들은 제가 풀어나가질 못합니다.
젤다도 첨에 양몰이 하고 집에 왔다 마을가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30분가량 돌아다니다 포기했습니다.
하도 할게 없어서 인터넷좀 뒤져서 초반 공략좀 보고 다시 마을로 가서 매도 부르고 벌통도 떨구고 원숭이한테 바구니도 빼앗고 고양이 생선도 주고 하다보니 점점 빠져들더군요.
동네 꼬마녀석 원숭이랑 행방불명 되서 겨우겨우 구출해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모험이 시작되는거 같네요 ^^
좀더 해봐야 겠지만 사람들이 젤다-황공을 추천하시는 이유를 조금씩 알거 같습니다.
점점 빠져드는 저를 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