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입니다...
안철수씨가 약 10여년 전에 쓴 글이네요.
최근 시간이 많이 남아돌아서 이런 저런 책을 읽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희 회사에서 한참 회사의 비전을 수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길래 "도대체 저걸 왜 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생명력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회사의 비전이더군요.
안철수 연구소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던것 같구요...
저희 회사와의 차이가 있다면... 비전을 "찾지"않고 "만들려":했던것 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