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P 각종 랭킹 및 베스트 케릭터 선발. 감상평

게임팁

MXP 각종 랭킹 및 베스트 케릭터 선발. 감상평

찌룽

2008-06-08 오후 12:14:43 Hit. 10268

<멋대로 mxp 랭킹 및 베스트 캐릭터 선발!!! 및 소감..> 
mxp를 지른후로 다른게임들은 모두 봉인한뒤. 
7회차까지 쭈우우욱 달려버린 로봇대전mxp... 그 결과물들과 유닛평가 개인적 취향등을 좀 기일~게 적어봅니다. 
공격력, 방어력 순위를 제외한 것들은 개인적인 취향이나 기호가 반영된 것일 수 있으므로 다른 분들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이해해 주시기를) 
자 그럼 갑니다아~ 
 
 
<part 1>. 정신커맨드 없이 원호, 지위, 통솔 합체공격 없이 나홀로 데미지 순위 
(최대 데미지 랭킹은 편애 설정 유니트나 데미지를 받는 기체의 스펙, 지형의 영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최강의 1위) 진성 라제폰(아야토)  = 조율의 노래 (라스트 보스 AI1을 상대로 했기에 일반 중등급 유니트나 가르파 소체같은 자코녀석들에게 시험해 볼 수 있다면 이 수치보다 훨씬 강력할 것이라 예상 됩니다. 어쩌면 데미지 5만의 테이프를 끊을수 있을지도.....)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42487 (과연;;; 넌 신급 유니트구나;;) 
 
(극강의 2위) 명왕계획 제오라이마 = 명왕 공격 
건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사격 400 + 크리티컬 = 42132 (4만;; 과연 기계장치의 신중 한명..) 
 
(명예의 3위) 기동무투전 G건담(갓건담) = 석파천경 갓 핑거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7572 (허허;; 이녀석도 “갓” 건담이네) 
 
(영광의 4위) 머신로보 바이캄프 = 운명양단검 트윈 블레이드 (아쉽다... “갓” 핸드 스매쉬 였으면;;;)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6010 
 
(긍지의 공동 5위) 
투장 다이모스 = 열풍 정권지르기 改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5280 
 
기어전사 덴도 = 아카츠키의 대태도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4890 
 
용자 라이딘 = 갓 보이스 
인파이트9 + 어택거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5904 
 
라제폰 =  보이스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5814 
 
겟타로보g = 샤인 스파크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5729 
 
 
(호각의 나머지 전사들) 
기어전사 덴도(나이트 오우가, 덴도) = 피닉스 엘 장착시 FA어택기준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3820 
 
마징가z = 강화형 로켓트 펀치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3510 
 
그레이트 마징가 = 그레이트 부스터 
인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격투 400 + 크리티컬 = 33274 
 
제타, 더블제타 = 웨이브라이더 어택, 하이퍼메가 캐논 
인,건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사,격투 400 + 크리티컬 = 33322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 최종기술 "트리니티 데드엔드" 등을 적용 
인,건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사,격투 400 + 크리티컬 = 33366 
 
뉴 건담 = 핀 판넬 
건파이트9 + 어택커 + 리벤지 + 사격 400 + 크리티컬 = 32920 
 
이 이외에도 에바1호기 “마그로브 블레이드”, 에바2호기 “A.T 필드”, UFO로보 그랜다이저의 “더블하켄스톰” 등이 데미지 30000의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part 2> 함께해요~~. 정신커맨드 없이 합체기 데미지 순위 
 
(나가자 전우여! 불타는 우정의 공동 1위) *이제는 파일럿 특수능력 및 능력치는 빼겠습니다~ 
드라구나 커스텀 1호기, 팔켄 마프 = 트윈 레이저 소드 
데미지 = 44006 (en소모가 10인데다가 기본 지형대응이 空, 宇 가 S이다;; 이런 사기가!!) 
 
겟타로보g ,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 =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데미지 = 43211 
 
셔플동맹 5인방 (갓, 맥스터, 로즈, 드래곤, 볼트) = 셔플 동맹권 
데미지 = 43345 
 
(일심동체! 이심전심! 화끈한 2위) 
갓건담, 라이징 건담 =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데미지 = 41025 
 
에스테바리스 료코 히카루 이즈미 = 포메이션 어택(료코 선두시에) 
데미지 = 40009 (아슬아슬하게 데미지 4만 세이프~~) 
 
(우린 나이스 콤비! 뜨거운 공동 3위) 
갓건담, 노벨 건담 = 더블 갓 핑거 
데미지 = 38291 
 
강철의 성 삼형제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 = 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 
데미지 = 37943 
 
그레이트 마징가(혹은 양산, 블랙그레이트), 그랜다이저 = 더블 라이트닝 버스터 
(양산, 혹은 블랙그레이트와 사용할 경우 무기공격수치가 300정도 낮습니다.) 
데미지 = 37011, 35420 
 
드라구나 1,2,3 = 공포의 트리플어택, 포메이션 어택 
데미지 = 36907 
 
머신로보 바이캄프, 드릴 = 싸이클론 암석가르기 
데미지 = 37667 
 
머신로보 바이캄프, 제트 = 카사네 카마이타치 
데미지 = 35557 
 
에바 초호기, 2호기 = 유니존 킥 
데미지 = 36211 
 
제타, 더블제타 = 더블 하이퍼 런쳐 캐논 
데미지 = 35025 
 
(약간 아쉬운감이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강하다~! 기타 합체기들) 
기어전사 덴도, 나이트 오우가 = 질풍 쌍연각 
(주의하세요.후반부 가르파 대왕 이벤트 후 피닉스 엘 습득후 부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데미지 = 32989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 더블 버닝 파이어 
데미지 = 32911 
 
큐베레이 mk2 (플, 플투) = 트윈 판넬 
데미지 = 31766 
 
 
<part 3> 공격력만 세면 뭐하냐!! 몸빵이 있어야지!! 최고의 디펜스 랭킹! 
 
(난공불낙! 의외의 결과!! 공동1위!) 블랙 그레이트, 다이애나A, 비너스A 
“편애 + 풀개조 + 개조보너스 + 우주합금 그렌”으로 조합해주면 무려 3500이 넘는 장갑수치를 보여주며 마징가 시리즈들보다 400이상 높은 장갑수치를 보여주는 대단한 유니트들. 
장갑이 3500이상인데다 우주합금으로 인한 체력의 증가로 17000 (무슨 전함이냣!!!)까지 끊기도 한다.   
사야카에게는 기본적으로 “가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방어가 튼튼해진다. 방어력만 놓고 보자면 기타 유닛들보다 아득하니 높은 곳에 위치하는 녀석들이다. 
다만 공격면에서 암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으므로 사용빈도는 블랙 그레이트를 제외하고는 낮은편이다. 
파일럿의 방어 능력치를 400까지 육성주면 라스트 보스 AI1 “all in 1"에 10데미지를 받는다;;(허억;;) 
 
(강철의 성! 공방의 양날검. 당할자 누구리오! 공동 2위!)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 
공격력과 더불어 방어력도 빵빵한 강철의 성 3인방이다. 기본적인 기체의 스펙이 장갑치수가 타 기체들에 비해 우수하다.  파일럿들 또한 방어능력치가 높은 편이라 디펜스에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풀개조 +개조보너스 +우주합금 그렌” 의 조합으로 셋 다 3000정도의 장갑을 자랑한다.(마징가 3050, 그레이트 3150, 그랜다이저 2940 그랜다이저 스페이저 크로스 시에 3040) 
보스급들을 제외하면 전부 10의 데미지만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파일럿의 방어 능력치를 400까지 육성해주면 AI1의 “all in 1”을 맞고도 10데미지를 받는다.(히이익;;) 
잘 키워두면 돌격대장, 탱커로서의 역할은 지나치리만큼 훌륭하게 해낸다. 
 
(회피와 방어의 이중주! 공동 3위) 머신로보 바이캄프, 겟타로보g 
바이캄프는 장갑수치도 높은데다가 기체의 운동성도 평균치 이상. 파일럿의 방어, 회피 능력치도 평균 이상이다. 더욱이 실드, 바리어인 "갓 핸드 파이널"까지 보유하고 있어 방어, 회피 두가지 방면에서 뛰어난 기체성능을 보인다. 
회피가 높아 원체 맞는일이 적은데다가 맞는다고 해도 "갓 핸드 파이널", 실드로 인하여 0데미지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굳이 선택하라면 갓 핸드 파이널에 의한 에너지 효율면에서 우주합금보다는 차라리 하로를 달아주라고 권하고 싶다. 
 
겟타로보는 말그대로 드래곤 = 공격, 라이거 = 회피, 포세이돈 = 방어로 특체화된 유닛이다. 각각의 체인지를 할때마다 기체의 능력치가 변화하며 특히나 겟타 라이거의 “마하스페셜”(50% 확률로 확산형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무조건 회피)은 대단히 유용하다. 
또한 25%의 적은 확률이기는 하지만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오픈 겟” 능력이 있기도 하다. (25%라고는 하지만; 벤케이가 AI1에게 8연속 오픈겟을 보여줬을 때는 경악했습니다;;) 
겟타 포세이돈의 경우 파일럿의 방어 능력치를 400까지 육성해줄 경우 (강화파츠는 라이거와 토마호크 부메랑의 사정거리 때문에 하로 두개 달았었습니다) hp 50%이하가 될시에 저력 lv9의 효과로 인해 장갑수치가 상승하여 AI1의 “all in 1"을 맞고도 10데미지를 입는다.(으헉;; 아군에 괴수가 너무 많아;;;;) 
 
(건담도 몸빵한다!! 철벽의 건담!! 4위) 볼트 건담 
“건담 = 회피”가 정석이지만 이녀석에게 만큼은 예외다. 
기초 장갑수치가 1500(1400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이나 된다. 일반적인 건담의 장갑이 800~1000사이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나게 높은 수치이다. 
“편애 + 풀개조 + 개조보너스 + 우주합금 그렌”으로 육성시에 3000의 장갑(!!마징가냐!!!)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건담. 타 건담에 비해 회피율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맞았다고 해도 별 피해가 없다;; 체력도 10000을 넘는데다가 공격력도 상당해서 마징가팀과 함께 탱커로 쓰기에 “딱!”인 건담. 
파일럿의 방어 능력치를 400까지 육성시에 “all in 1"을 맞고도 10데미지를 입는다.(;; 너도 강철의 성 브라더스에 들어가도록 해라;;;;) 
(아르고 : 맞았지만, 단지 그뿐이군.) 
 
(골라잡는 재미. 회피냐 몸빵이냐! 5위) 투장 다이모스, 기어전사 덴도 
기체의 성능이 회피와 몸빵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형태로든 육성할수 있는 케릭터. 
다이모스는 “풀개조+개조보너스+우주합금+편애”를 해주면 장갑이 3000가까이 가는데다 파일럿 스킬에 “가드”(기력 130이상시에 데미지 20%경감)까지 있어 몸빵케릭으로 손색이 없다. 
몸빵형으로 육성시에 파일럿 방어 능력치를 400까지 육성시켜주면 “all in 1"에게 10데미지를 받는다.(또;; 또! 라스트 보스에게 10데미지냣!!) 
반대로 사이코프레임, 하로, 등으로 회피개조 육성시켜주면 회피율도 상당히 높아서 골라서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덴도 역시 데이터 웨폰인 “유니콘 드릴”이 바리어인 “파이어월”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합금 그렌 +유니콘드릴” 조합인 방어육성시에는 상당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반대로 “하로, 싸이코프레임 + 바이퍼 윕”의 조합의 경우 상당한 회피력을 보이는데다, 비록 회피하지 못했다고 해도 바이퍼 윕에게 “바이퍼 일루젼”이라는 분신과 동일한 스킬이 있으므로 안정적인 회피가 가능하다. 
 
 
이 이외에도 나데시코, 라제폰 등이 높은 체력과 장갑 디스토션 필드, 음장벽, 실드등의 보유로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합니다. 회피계열 유니트들은 극초반부만 제외하면 실드가 있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대부분 얻어맞는 일 없이 잘 피해다니므로 생략했습니다. 
AI1의 기술 all in 1의 데미지 판정 10의 경우에는 보스의 탈력을 이용해 AI1의 기력을 100으로 맞추고 실험해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신커맨드와 원호, 통솔을 이용한 공격데미지는 다양하게 변화하므로 생략합니다. 
 
 
 
<part 4> 연출이 멋진 녀석들 best 10 개인전 
 
1. 머신로보 바이캄프 = 갓 핸드 스매쉬, 운명양단검 트윈 블레이드 
서걱 서걱, 뚫고, 때리고 썰어주며 들려오는 롬의 강렬한 목소리가 압권입니다. 
“오의를 받아라!!! 곳또 한도 스마쉬!!!!” 
“하아아앗! 운메-료단켄!!! 츠윈 브레에~도!!” 
 
2. 뉴 건담 = 격투, 핀 판넬 
더미발사 후, 베고, 치고, 차고, 쏴주는 다양한 모션이 압권인 격투. 
다양한 각도에서 쏴주시는 판넬들의 모습도 극강! 
“소코까!!” 
 
3. 기어전사 덴도 = 피니쉬 모션, 아카츠키의 대태도. 
피니쉬 시에 뒤돌아서서 주먹 딱 모아주는 모션이 압권. 
데이타 웨폰 장착시에 연출들이 파이널 어택까지도 대부분 밋밋해서 실망이었는데, 가르파대왕 이벤트의 아카츠키의 대태도 연출을 보고 감동. 도트가 좀 깨져보이는거 정도야 애교로 패스. 
 
4. 오리지널 기체 사베라스, 가름레이드, 메디우스 로크스 (후속기체, AI1 포함) 
사베라스와 가름레이드 오리지널이라 신경을 많이 썼는지 연출은 둘다 멋지더군요. 다만 리얼계 쪽의 사베라스 연출은 어딘가 살짝 정신없고 가벼운 느낌이 강합니다. 
메디우스 로크스와 파일럿인 알베로 에스트는 개인적으로 주인공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기체와 파일럿입니다. 
메디우스의 연출은 그저 그렇지만 1단계 진화 메디우스 로크스의 연출은 가히 압권. 특히나 마지막 기술 (기술명을 잊어먹었음;;;;)은 거의 2차, 3차알파의 연출과 견주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 
기술의 첫부분에 읊는 “이그니숀!!” 끝부분에 읊어주는 알베로 에스트의 “사라져라! 무명의 세계로!!!” 는 최고!!!!!  특히나 1단계 진화 메디우스는 시나리오 도중 딱 2번, “승리자들의 만가”, “영혼의 루프란” 다음 화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봐두자. 
AI1의 경우 올인원의 연출은 그저 그랬으나 “크로스 메디우스 로크스” 의 연출이 정말 멋졌다. 크로스 메디우스 로크스 스킬은 AI1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라 못보신 분들이 꽤 될것이다.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건드려보자 가끔 크로스 메디우스 로크스를 사용해준다. 
 
5. 진성 라제폰 
딱 두 스테이지에만 등장하지만 그만치 연출이 상당한 유니트. 날개를 거대화시켜 조율의 노래를 부를때 흩날리는 깃털의 효과가 끝장이다. 
더불어 아야토의 신비한 목소리까지 덤으로. 본인은 이녀석이랑 ai1이랑 1:1로 싸움도 붙여봤었다. 단연 진성 라제폰의 승리. 
“라~~~~~” 
 
6. 보스 보롯트 
역시나 개그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유니트. 특히 마지막 기술인 보롯트펀치 스페셜 dx는 필견!!!!! 
 
7. 드릴 
적을 홈런시켜주는 암석가르기 연출은 별로였지만, 천공주심권 정권지르기의 연출이 맘에들어 후반부까지 바이캄프와 더불어 쭈우욱 사용한 녀석.  천공주심권 정권지르기 연출은 평범하지만, 마지막에 가소로운 듯 유유히 걸어가는 그 모습이 압권!! “넌 이미 죽어있으...” 
 
8. 겟타로보g 
각 기체마다 신경써서 연출해준 녀석. 더블토마호크 부메랑, 샤인 스파크, 겟타 체인지 어택, 드릴암, 대설산 떨구기 등은 한번쯤 봐두자. 겟타 체인지 어택의 경우 2차, 3차 알파등에서 더 멋지게 리메이크 되기는 했지만, mx쪽도 마음에 든다. 
 
9. 갓 건담 
시도때도 없이 외쳐대는 갓 핑거의 히트앤드 때문에 잠시의 실망도 있었지만, 석파천경 갓 핑거에서 피니쉬 시에만 터져주는 히트앤드 추가 모션에 감동. 
도몬의 쉬어 터져라 외쳐대는 목소리도 감상 포인트. 
“나의 손이 붉게 타오른다~!!” 
 
10. 에바 2호기 
찌질한 신지보다 아스카가 에반게리온의 진짜 주인공이다. 라고 생각하는 본인.... 
그냥 찌르고 돌아오는 다른 에바들과 달리 나이프, 니들건, 격투 로 이어지는 프로그레이시브 나이프의 연출과 제르엘 때에 보여줬던 쏘고쏘고 또 쏘는 연속포화, 극장판에서의 A.T 필드 어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part 5> 연출이 멋진 녀석들 best 5 단체전 
 
1.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말이 필요없는 mx의 간판기술. 마지막에 “지구를 넘볼 생각 따윈 마라!” 라며 자세잡고 계시는 다이나믹 4형제의 포스는 가히 최고!!!!! 마지막에 료마의 음성이 “파이날 다이나믹크 스페샤아아아아아아르~!!!!” 처럼 좀 길게 늘려 발음해주었다면 좀더 좋을 뻔했다. 
 
2.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애니메이션에서의 포스를 그대로 적용시켜준 멋진 기술이다. 킹오브 하트의 문장에서 진짜 왕이 튀어나는 장면하며. 피니쉬 시에는 하트모양으로 유니트에 구멍이 뚫리는 연출까지 완벽하게 재현해준 기술. 
하지만 셔플동맹권의 연출은 예상보다 상당히 밋밋해서 실망이었다. 
 
3. 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 
코우지, 테츠야, 듀크의 3인 협동 플레이가 멋진 기술. 어느 케릭터로 기술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기술 시전시에 대사가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랜다이져가 공중에서 “다이저 고!”후에 더블하켄으로 내려찍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4. 카사네 카마이타치 
롬과 제트의 합체기. 기술이 히트했을시에 석양을 등지고 실루엣으로만 표현해주는 연출은 가히 압권. 안보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란다. 
 
5. 유니존 킥 
역시나 애니에서의 임팩트를 충실하게 재현해준 기술. 끝부분에 리얼사이즈로 클로즈업되며 날아오는 부분이 하이라이트. 에바 1,2호기를 사용하면서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기술이다. 
“아스카 : 카운트 스타트와 동시에 a.t필드 전개. 처음부터 풀가동, 최대 스피드로 가는거야. 알겠지!?” 
“신지 :　알았어. 62초에 결판을 짓는거야.” 
 
이 이외에도 질풍쌍연각, 더블 갓핑거, 석파천경권, 진 유성호접검, 공포의 트리플 어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연출에 있어 포스가 약간씩 부족하거나 등장작품의 중복은 가능하면 피하려고 배제하였습니다. 굳이 6위를 뽑으라면 “마이요와 켄”의 “트윈 레이저소드”를 선택하겠습니다. 
 
 
 
<part 6> 전투 데모, 스토리 진행중에서 성우들의 목소리가 좋았던 랭킹 5 
 
(1위. 라제폰 = 아야토, 레이카, 하루카, 쿠온, 엘피) 
전투데모 중의 대사가 가장 많은 케릭터 중의 하나.  노멀상태, 진실의 눈 각성, 아사히나 히로코 격파 이벤트 후 연주자로서 각성. 관련 적 유니트들과의 전투. 
무려 4가지 버전의 대사가 존재하므로 하나하나 들어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 아야토 자체의 성우 목소리가 꽤 맘에 들어 라제폰은 꽤나 자주 이용했었다. 
mx의 큰 흐름이 “기계장치의 신” 인만큼 시나리오의 비중도 상당해서 스토리창 상에서의 음성지원 대사들도 라제폰이 가장 많다. 조금이라도 유명한 대사는 거의 빠짐없이 음성이 들어가 있는 정도. 
가수인 사카모토 마야씨 성우를 맡으신 레이카가 가끔씩 읊어주는 대사 하나하나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best 대사 
아야토 : 이젠 누구도 죽게하지 않겠어. 내가,. 모두를.. 지킬꺼야!!!!!!! 
아야토 : 일으켜주지.. 일으켜주겠어!!! “기적”이라는 녀석을!!! 
 
아야토 : 이건 너를 위해 내가 선택한 길이야... 나는 네가 살아있어 주기를 바라니까...     하루카 : 안돼.. 싫어.. 가지마. 아야토!     아야토 : 잘있어.. 하루카... 잘있어요. 여러분.....    안녕... 내가 선택한 약속의 땅...  안녕.. 나를.. 우리들의 미래를 이어갈 사람들이여..... 
  
레이카 : 노래하세요. 라이딘. 그대의 노래를. 금지당한 노래를... 언젠가 이 땅에 영원의 빛을 내려주기 위해서... 노래하세요. 라이딘!!!! 
 
(2위. 마징가 브라더스 = 코우지, 테츠야, 듀크프리드, 보스 ) 
코우지의 걸쭉한 사투리, 테츠야의 고등학생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굵은 음성. 강철의 성 브라더스 중 가장 스타일리쉬하고 말끔한 목소리를 자랑하시는 왕자님.  누챠, 무케와 더불어 만담식의 전투대사를 읊어주는 보스. 
스토리창 에서의 음성지원 대사는 “제로”지만. 전투대사만으로도 그들의 포스는 충분했다. 
best 대사 
코우지 : 초합금 제트는 그따위 공격엔 꿈쩍도 않는다~~!!! (독특한 억양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대사) 
테츠야 : 초합금 뉴 제트의 보디에 그런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듀크 : 프리드 별의 수호신에게, 그런 공격이 통할 것이라 생각지 마라!, 지켜내 보이겠다... +기술명 
누케 : 우와아;; 휴.. 죽는줄 알았네.  보스 : 히이이이.. 지릴뻔 했다;; 어랏.. 젖었네.. 
 
(3위 기어전사 덴도 = 긴가, 호쿠토) 
시나리오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는데다가, 전투데모에 데이터 웨폰 각각의 대사가 존재하므로 엄청나게 많은 대사량을 자랑한다. 
초등학생들이 티격태격 하는듯한 대사들이 듣고 있으면 어쩐지 흥겹다. 오우가 입수 후 긴가와 호쿠토의 대사 패턴이 변화한다. 
best 대사 
(공격을 받았을때) 
긴가 : 호쿠토가 나빠.   호쿠토 : 긴가 탓이라구~;;; 
호쿠토 : 정말이지....;; 긴가~!   긴가 : 으앗하하하하;; 미안미안. 
긴가 : 마음이 졌을때가 진짜 패배다!! 
 
(4위 머신로보 바이캄프 = 롬 스톨) 
등장할 때마다 빛을 등지시고, 이름조차 안가르쳐 주고 상대에게 정권을 먹여주시는 폼재기의 극치를 보여주시는 롬 형님. 등장 대사 하나하나가 압권. 
공격데모에서도 피끓는 뜨끈뜨끈한 목소리로 열혈을 보여준다. 말이 필요없는 멋진 사나이. 트아아아아!! 라며 질러주시는 기합소리가 일품.  가데스 난도질 이벤트 후 대사패턴이 변화한다. 
best 대사 
롬 : 하늘이여 땅이여, 불이여 물이여. 나에게 힘을 부여해다오!!! 파아아아아일 포~! 메이션! 
롬 : 아무리 상처입고 힘이 다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사람들은 그것을 일컬어 “남자” 라고 부른다. 
가데스 : 누구냐 네놈은!   롬 : 천공주심권 계승자. 크로노스족 족장. 롬 스톨! 신을 대신하여 너에게 천벌의 철퇴를 내리겠다!!!! 
 
(5위 기동무투전 G 건담 = 셔플동맹, 레인, 아렌비)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우주세기 건담의 냉철, 분석적인 대사들보다, 열혈에 의거한 강렬한 대사들을 사용한다. 도몬의 샤이닝 핑거나, 석파천경권 시의 대사는 애니에서의 감동을 다시금 불러 일으킬만큼 잘 재현되었다. 가끔 레인이 잘나가다가 요상한 목소리로 거슬리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대사들을 읊어준다. 개인적으로는 도몬의 커플로는 레인보다 아렌비쪽이 더 어울리는데 말이지.... 
best 대사 
셔플 동맹권 
치보데 : 이 영혼의 불꽃! 
죠르쥬 : 극한까지 끌어올리면! 
사이사이 시 : 쓰러뜨리지 못할 적 따위! 
아르고 : 그 누구도 없다! 
도몬 : 이걸로 마지막이다!! 
치 : 나의 이 손이! 죠 : 붉게 타오른다. 사 : 너를 쓰러뜨리라고, 아 : 울부짖으며 외친다. 도 :폭렬!! 셔플! 동맹궈어어어언!!!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도몬 : 자. 이것이 최후의 마무리다! 
레인 : 에에. 
합창 : 둘의 손이 붉게 타오른다. 
도몬 : 행복을 붙잡으라고!! 
레인 : 울부짖으며 외친다!! 
합창 : 석파! 러브러브 천- 경- 궈어어어어언! 
 
(순위에는 못들었지만 좋아하는 대사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대부분 말수가 적고 소심한 에바 주인공들 덕에 더 눈에 띄는 캐릭터.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슈퍼로봇 파일럿처럼 버럭버럭 질러주는 기합과 기술이름들이 어딘지 모르게 상쾌한 캐릭터. 
과도한 프라이드로, 원호공격과 방어, 회피등을 했을때는 과도할 정도로 자만심 넘치는 대사를 읊는다. 
극장판 시나리오인 “영혼의 루프란” 스테이지에서의 포스는 가히 최고. “으랴아아아아아아!” 라고 질러주는 기합소리가 롬 형님과는 또다른 맛. 
레이는 제르엘 이벤트 후, 아스카와 신지는 영혼의 루프란 스테이지 이벤트 후 대사패턴이 변화한다. 
best 대사 
아스카 : 죽는건 싫어.. 죽는건 싫어.. 죽는건 싫어..　죽는건! 싫어어어어어어어!!! 
아스카 : 언비리컬 케이블이 없다고 해도! 이쪽은 1만 2천장의 특수장갑과! A.T 필드가 있으니까!!!!  질 수는 없다구!!! 너희들따위에게!! (이 대사도 좋지만,, “이젠 알겠어 A.T 필드의 의미..... 엄마.. 언제나 쭈욱 날 지켜봐주고 있었던 거죠!!!.” 이것도 음성처리 해주길 바랬건만) 
아스카 : A.T 필드의 사용법! 이런거라구!! 으랴아아아아아아아아!!!!!! 
 
덤으로 라스트 보스 엘데를 연기하신 성우분;;; 공격할때든 맞을때든 계속 웃으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part 7> 고효율, 고성능 베스트 유니트 랭킹 
 
(MX의 파괴신. 영광의 1위) = 명왕계획 제오라이마. 
분류 = 기계장치의 신. 방어형 캐릭터. 
기력 130이상 시에 발동하는 차원연결시스템.  발동되었다 하면 턴마다 hp 10%, en 30% 씩 회복. 바리어에다가 분신까지 생기는 무시무시한 특수능력. 
기체 자체의 기본 스펙도 높은데다가 기술 하나하나는 강력 그 자체.  무려 5x5 라는 광범위, 맵병기에 파일럿의 정신기에는 각성까지 갖추고 있으니, 
(각성 + 가속(미쿠) => 이동 =>열혈 +맵병기 명왕공격) 의 위력은 가히 살인적. 미쿠의 기대를 이용하여 마사토의 정신기를 회복시켜주면 무려 2번의 맵병기 난사가 가능해져 2,3턴 정도만에 스테이지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만 공중이동 대응이 b라서 이동거리가 짧아 공중전 사용에는 용이하지 않다. 이것만 제외하면 어디하나 흠잡을게 없는 케릭터. 주력으로 사용하면 mx 난이도 폭락의 주범. 본인은 3회차 이후로 봉인했다. 
 
(이름이 아깝지 않은 최강머신로보 그 2위) = 머신로보 바이캄프 
분류 = 로봇 격투가 군단, 방어 회피 일체형 캐릭터   
합신 전의 켄류는 기술의 사정거리도 긴 데다가 회피율이 사이즈 보정까지 더해져서 맞는 일이 거의 없다. 켄류의 기술의 데미지는 b+급이지만, en의 소모가 저렴하여, 굳이 합신하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한 유니트. 바이캄프보다 오히려 켄류를 애용하시는 분들도 많다. 
고성능의 방어회피 일체형의 유니트에, 실드, 파일 콤비네이션이라는 바리어까지 더해져 높은 수비능력에 공격기술 하나하나는 전부 고성능이다. 
다만 바이캄프는 사정거리 1인 기술이 대부분이고 (이는 “운명양단검 트윈블레이드 +하로” 로 간단히 해결된다.) en의 소모가 심하여 en의 관리에 신경을 잘 써주어야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 라스트 보스보다 강하다! 하지만 단 한번만 사용가능. 그래서 3위) = 진성 라제폰 
분류 = 기계장치의 신, 방어 회피 일체형 케릭터 
진성으로 각성하기 전의 라제폰 역시 충분히 강하다. 하지만 진실의 심장 “요르테오토르”를 얻어 “조율자”로서 각성한 아야토는 가히 살인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20만(;;;)의 체력. 기체, 무기대응 전부 S, 공격의 사정거리 14(!!!)라는 경이적인 수치의 진성 라제폰은 “AI1 따위 엑스트라다.” 라고 강렬히 주장하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을 보신 분이라면 남다른 애정을 가질만한 캐릭터. 본인도 상당히 좋아하는 유니트다. 
 
(푸른 숲을 가르는 신의 새. 4위) = 용자 라이딘 
분류 = 기계장치의 신, 방어형 케릭터 
mx에 들어와서 당당히 에이스의 자리를 나꿔찬 라이딘. 가히 고성능 고효율의 능력을 보여준다. 
파일럿의 특수능력인 염동력. 과거 시리즈에는 단지 뉴타입처럼 명중 회피에 보정. 이라는 쓸떼없는 능력이었지만. 매턴 정신포인트 20%회복(히익;;) 이라는 경이적인 특수능력으로 바뀐후 라이딘은 가히 살인적인 성능의 유닛이 되어버렸다. 
특수능력으로 sp회복과 집중력 (데미지 딜러보다 정신기 남발형으로 키우시려면 sp증가도 좋다)을 달아두면,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기력 150 갓 보이스 맵병기 남발이 가능하다. 
sp회복량이 30%나 되기 때문에 매턴 번뜩임, 열혈을 걸어줄수 있는;; 어찌보면 사기성 짙은 캐릭터. 기술의 en소모가 큰 편이지만, 보급 유니트 하나 붙여놓고 다니면 갓 보이스로만 반격하고 다닐수도 있다. (보급시에 기력이 10떨어지지만 히비키 아키라에게는 “기합”이 있다!!!) 
갓 보이스는 사정거리도 길고 파일럿은 원호 공격까지 갖추고 있어 강력한 후방지원 서포트 유닛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본인은 방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라이딘을 무리하게라도 “하로 + 회피능력치육성”으로 키워주어 거의 공격당하는 일 없이 다녔다. 
 
(은백의 용기병과 푸른 매. 5위) = 드라구나 1 커스텀 + 팔켄 마프 
분류 = 인형병기 D 시리즈 (메탈아머), 회피형 캐릭터. 
말이 필요없는 유니트. 따로 떨어져 있을 때는 그저 B+, A-급 유니트지만 그들이 뭉치면 S급이 된다. 
회피능력이 우수해서 굳이 회피 능력치를 육성시켜 주지 않아도 왠만해선 맞는일이 없다. 게다가 드라구나 3호기의 명중, 회피 보정, 켄의 중반부 “간파하기” 능력 덕분에 더욱 안정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드라구나 1,2,3의 합체기인 공포의 트리플 어택과 포메이션 어택은 초,중반의 주요 데미지 딜러이며, 후반 마이요의 팔켄마프 합류시에는 최강의 데미지 딜러로 등극한다. 다만 합류 시기가 좀 늦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다만 출격 대수의 제한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드라구나 1호기와 팔켄마프만 출격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주요 공격, 합체기술이 격투무기 이므로, 사격보다는 격투에 치중하여 키워주자. 키우면 키울수록 쏟아부은 애정의 2배로 보답할 것이다.   
 
(최강 격투가 집단, 그 이름은 셔플동맹. 6위) = 갓, 맥스터, 드래곤, 로즈, 볼트 건담. 
분류 = 로봇 격투가 군단. 회피형 캐릭터 (볼트건담만 방어형 캐릭터) 
통칭 깡패 건담이라 불리우며 등장할 때마다 적 유닛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셔플동맹. 이번에도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친다. 기력 120이상 일때 슈퍼모드와 명경지수가 발동하여 능력치 상승(체력, en 각 능력치에 보정)할 뿐 아니라, 기술들이 하나씩 추가된다.  도몬의 갓건담의 경우 풍운재기와 합체하여 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갓건담의 경우 무기 하나하나가 강력하기도 하지만 “초극패왕전영탄” 이라는 맵병기 역시 갖추고 있어 가히 “신의 건담”이라 불리울 만하다. 
건담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격투계열의 무기들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로봇의 공격력에 리얼로봇의 회피력을 지닌 무서운 집단. (다만 건담 로즈의 경우 비트를 이용한 사격계통의 공격이 주를 이뤄, 효용도가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로제스 스크리머라는 강력한 맵병기가 있으므로 잘 이용해주자.) 
후반부 “셔플동맹권” 과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갓 + 라이징)” 이라는 mx 최고의 데미지를 앞다투는 합체기가 생기므로 육성해 두면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다. 
 
(정신기 뱅크. 이상의 언급은 불필요다. 7위) = 보스, 무챠, 누케 
분류 = 다이나믹 브라더스, 방어형 캐릭터. 
이녀석들을 어디에다 써먹어;;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덴도의 맵병기를 이용한 수리로봇레벨 노가다로 레벨은 80으로 맞춰주시는 순간...... 이들은 정신기 뱅크가 됩니다. 
보급, 탈력, 응원, 축복 등의 주요 정신기가 10, 5 정도만 소모하는데다가 sp회복에 집중력 달아놓으시면 에너지, 탄환, 기력걱정은 우주의 백스크린 너머로 날아가 버립니다. 정신 커맨드에 “우정”이 정신포인트 10으로 사용가능해, 수리, 보급등의 유닛들이 불필요하게 만들어 공격 유니트들의 다수 출격에 많은 도움을 주는 녀석. 
고생해서 키워준 만큼, 확실하게 돌려주는 그런 캐릭터. 본인은 블랙 그레이트에 태워 전투에도 사용했습니다. 
 
(난공불락 강철의 요새. 8위) = 다이나믹 브라더스. (마징가, 그레이트, 그랜다이저, 겟타로보g) 
분류 = 다이나믹 브라더스, 방어형 캐릭터. 
마징카이저, 진겟타의 부재로 많은 팬 분들이 실망도 하셨지만, 그런만큼 마징가 시리즈 겟타 드래곤의 성능은 역대 최고수준입니다. 
과거 시리즈 때에는 라스트 보스에게 한대만 맞아도 거의 체력이 반 이상 날아가던 마징가형제들. 하지만 mx에서는 라스트 보스에게 10 데미지를 받을 정도의 든든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강철의 성 3형제는 공격력 면에서도 A-, A 급의 공격력을 보이기 때문에 육성하기에 따라서 가장 두려운 캐릭터가 되기도 합니다.  진정한 슈퍼로봇의 몸빵이란 이런것이다! 를 보여주는 좋은 예. 
대부분의 트레이드 마크 기술들이 이동후에 사용가능하고 en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에도 적합하고, en역시 리얼계통에 비해 넉넉한 편이지만, 이동거리가 짧고, 보스급의 메탈아머등을 상대할 적에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필중을 걸어줘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이동력이야 인파이트 인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인파이트+하로를 달아둔 라이딘, 라제폰, 셔플동맹들이 14칸씩 움직여 다닐때, 8-9칸만 이동하는 것은 역시 뼈아프긴 합니다. 도착하면 이미 적들은 깨끗이 쓸려 있기도 하죠. 
고성능의 유닛들이 넘쳐나는 mx에서 애정을 갖지 않는다면 쉽게 외면받기도 하는 캐릭터들. 하지만 본인은 4인 모두 괴수급으로 키워서 AI1에게 아름다운 코우지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데리고 놀았습니다. 
“쇼고킨 젯토와 손나 코게키쟈 비크토모 시나이제!!!!(초합금 제트는 그정도 공격에 꿈쩍도 않는다)!!!!”=>본인이 mx에서 no.1으로 좋아하는 대사. 묘하게 비웃는 억양, 목소리 모두 최고닷!!! 
 
(우주세기 건담, 아직 죽지 않았다!! 9위) = 제타, 더블제타, 뉴건담, 디제 se-r 덤으로 블랙사레나. 
분류 = 우주세기 건담, 회피형 캐릭터 
분류 = 나데시코 에스테바리스 커스텀, 회피형 캐릭터 
확실히 우주세기 건담이 암울하긴 하더군요. 명색이 연방의 하얀 악마라 불리던 아무로가;; 노개조라고는 해도, 메탈아머 몇 대에 쫓겨서 도망가야만 하다니;; 
아무튼!!! 풀개조에 하로 달아주고 회피, 사격 능력치를 육성해 건드려 주면, 실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 뻘쭘할 정도로 잘 피하고 데미지도 상당히 뽑습니다. 
제타는 루 탑승시에는 뭔가 많이 부족하지만, 카미유 태워주시면 통칭 “수박바 어택과” 합체기인 “더블하이퍼 런쳐 캐논”이 생겨 화력이 한층 강화됩니다. 
더블제타는 회피 면에서는 제타보다 떨어지지만 장갑이 두텁고 화력면에서 강력한데다가 맵병기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 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건담의 특징인 이동후 “빔라이플” 이 안된다는 점, 더블 빔 라이플이라, 이동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대신 하이퍼 빔 샤벨이 사용 가능합니다. 
디제는 특징적으로 강력한 기술은 없지만 기체대응과 스펙이 우수하여 사용하시면 제타 브라더스, 뉴건담과 더불어 어택커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본인은 ‘루’를 탑승시켜서 데리고 다녔습니다. 
크와트로의 풀아머 백식은 왠지 함내대기 시키고 싶게 만들더군요;; 우주세기 건담들은 연출도 밋밋하고 컷인도 별로 없어서;;;..... 팬이 아니라면 건드리기 힘든 녀석들이었습니다. 
 
블렉사레나는 기체 스펙, 공격력 모두 A급 기체이긴 하나 합류시기가 워나악~! 느리고, 연출이 의외로 밋밋한 편이어서 1회차 2회차에만 사용하고 봉인했습니다. 
en 회복 小, 보손점프와 디스토션 필드특수 능력이 있기는 하나, 앞에서부터 쭈욱 부숴가며 돌격하는 로봇대전의 플레이 특성상 “지형, 유니트 영향을 받지않고 이동” 이라는 보손점프는 거의 의미없는 능력... 회피를 키워주고 하로나 적당히 붙여주면, 맞지를 않으니 디스토션 필드역시 있으나 마나. 
“그래도 en을 회복하니 좋나나;;” 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레벨 80의 보스, 무챠, 누케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 역시 있으나 마나한 능력.... 
 
(긍지가 담긴 무투가의 주먹! 10위) = 투장 다이모스, 기어전사 덴도 
분류 : 로봇 격투가 군단. 멀티 육성 캐릭터 
“니턴은 내턴, 내턴은 내턴” 이라는 좌우명으로 무지막지하게 카운터를 빨리 배우시는 카즈야. 다이모스의 성능과 더불어 상당히 강하다. 
하지만 원거리 공격이라고는 “파이브 슈터” 와 “다이모 샤프트”가 전부인데, 파이브 슈터는 데미지가 약하고 다이모 샤프트는 격투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잔탄이 2발;;이다. 
하로 달아주고 회피계열로 육성하면 다이모 킥, 열풍 정권지르기 등의 기술들이 사정이 7,4까지 늘어나서 효과적이긴 하나, 무심코 그 기술들로 반격을 남발하다가는 한턴만에 en이 동나버리기도 한다. 
렙 80의 보스가 있다면 en 걱정없는 다이모스는 이곳 저곳에서 질러주는 정권의 황제가 되지만, “보스가 있을시에만” 이라는 제한이 붙어 등수를 낮게 잡았다. 
 
덴도와 오우가는 보급 커맨드가 듣지 않는 유니트다. 하이퍼 프라즈마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덴도와 오우가는 꼭 셀 부스터가 전지를 교환해줘야만 en이 회복된다. 
후반부 피닉스 엘을 얻으면 인피니티 레이어(en 무한, 에바의 S2기관과 동일능력) 가 생기지만 그 전까지는 영 사용하기가 껄끄럽다. 하지만 아군에서 드라구나 3호기, 후반 합류하는 메탈아머 스타크 다인과 더불어 유일하게 상태이상 공격과 다양한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다양한 타입의 전투를 맛볼 수 있어 좋다. 덴도 관련 시나리오가 많아 육성해두면 진행에 많은 편의가 있으며, 육성방식에 따라 몸빵케릭도 회피케릭도 될 수 있으니 좋을대로 키우자. 
하지만 피닉스 엘 장착시에 “en 무한, 이동력+2, 운동성 14”의 보너스가 있으므로 굳이 선택하라면 회피캐릭터 쪽에 한표를 던지겠다.  시나리오를 진행할수록 점점 강해지는 덴도이지만, 사용법이 까다롭고 육성 pp소모가 큰편이니 순위를 낮게 잡았다. 
 
 
 
<part 8> 저효율, 저성능, 존재감 제로의 갑판청소, 함내대기 캐릭터 랭킹 5 
 
(절망해라 1위) = 이노 
이노가 누구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우주세기 건담에 나오는 파일럿으로 아예 처음에는 타고 나오는 기체조차도 없는 녀석. 디제를 얻기 위해서 억지로 25까지 만드신 분들은 그나마 이노의 존재를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다. 기체도 없고 평범하게 생긴 얼굴만큼이나 존재감 제로지만;; 뉴타입까지 달린 녀석;;;;;; 
 
(너도 똑같애 공동 2위) = 피챠, 엘, 몬도 
리얼계 시나리오 초반 강제출격이 아니면 얼굴볼일이 거의 없는 갑판 붙박이 3인방. 타는 기체들도 백식, 메가라이더, 슈퍼 건담이라 날 외면해 주세요. 라고 강렬하게 어필하는 듯 하다. 
그나마 슈퍼건담, 백식은 컷인과 맵병기 연출이라도 있지.. 메가라이더는 정말 암울하다. 
 
(서럽다 슈퍼로봇 히로인들 공동 3위) = 사야카, 쥰, 마리, 나나, 히카루 
마리나 나나 같은 캐릭터는 누군지 알고 계시려나.. 마리는 라이딘의 서브 유닛, 부르가의 파일럿. 나나는 투장 다이모스의 서브 유닛, 게다가 서브 파일럿이다;;; 
마리의 경우 강제출격이 라이딘 등장하는 단 1화뿐이라 사용하겠다고 맘먹지 않는 한. 그때만 보고 영영 갑판닦고 빨래나 해야한다. 나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나마 나나는 스토리창에서 얼굴을 많이 비친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히로인 중에서는 미치루만이 제외되었는데 이는 미치루에게 sp회복이 기본적으로 있고, 겟타 드래곤과의 합체 공격으로 인해 겟타q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꽤 되기 때문이다. 
머신로보 시리즈의 레이나와, 트리플 짐은 강제출격 횟수가 의외로 많은데다가 레이나의 경우 이벤트까지 많은 편이어서 제외되었다.;;;;;; 
 
(내가 그렇게나 비호감인가! 4위) = 키랄 
사람 놀래키는 스프링 인형처럼 생긴 만다라 건담을 타고 나오는 키랄, 역시나 강제출격이 최초등장 1회뿐이라, 아가마의 메가입자포나 광을 내고 있다.   
슈퍼모드도 없는데다, 연출도 밋밋하고, 무엇보다 유닛과 파일럿의 생김새 역시 썩 호감가는 모습이 아니라서 “난 정말 최고의 g건담 팬이다.” 라는 분이 아니시면 육성에 손대기가 정말 쉽지않은 캐릭터다. 
g건담을 모르시는 분이 키랄의 이름을 듣고 바로 유닛의 모습과 이름을 떠올렸다면 그분은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 
 
(너희는 우리 기억 속에 적으로서 격추됐을 뿐이야;;; 우울한 기가노스 4인방. 5위) = 웨르나, 칼, 단, 민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시나리오 이후, 동료로 들어오는 마이요의 부하 3인방과 민. 하지만 우리는 이녀석을 동료로 맞이했다는 기억보다, 레벨과 pp를 위해 격파한 기억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결국 함내대기 신세.... 함내 청소는 몬도와 피챠들이 알아서 하므로(스토리상에 이 내용이 나온다.) 이들은 그저 관람만 할 뿐이다... 
 
(안심하지 마라;; 너희도 그리 다를건 없어. 순위밖의 캐릭터들) 
아리스 = 전투상에서 이녀석의 대사를 들어보신분이 몇분이나 계실런지.. 기어전사 덴도의 서브유닛 셀 파이터의 서브 파일럿으로 스토리 창에서만 그럭저럭 등장했지, 전투에서는 거의 얼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녀석. 메인 파일럿도 별판 차이는 없다;;;; 
 
스바루 = 녀석도 우리의 기억에는 적으로써 만나 격파한 기억만이 있을 뿐이다;; 영입 시기도 후반인데다가 영입때에는 베가가 탑승하는 셀 부스터 발할라의 서브 파일럿이기 때문에 아군 영입후에는 존재감이 급하락한다. 피닉스 엘 습득후에는 셀 부스터가 필요없기 때문에 그나마 출격도 못하는 불쌍한 친구. 
 
토우지 = 신지의 동급생. 에바 3호기에 탑승. 역시나 우리에게 사도로서 격추된 기억만이 남아있을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는 캐릭터;; 혹시라도 써본다면 걸쭉한 사투리를 들을수 있다;;;; 
레이는 워낙 팬 분들이 많아 자주 사용되는 편인데다가, “남자의 싸움” 시나리오에서 제르엘 이벤트로 n2폭뢰 추감무장까지 생기기에 제외되었다. 
 
 
 
<part 9> 은근히 존재감, 임팩트가 큰 캐릭터 베스트 5 
 
알테아 = 적으로서의 임팩트가 커서일까; 제정신으로 돌아온 후, 가르파대왕 결전 직전까지 잠적하다 갑자기 불쑥 오우가에 타서 등장. 헥타 제로와의 일전을 벌인다. 
은근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점이 존재감 상승의 비결?     
 
하루카 = 무챠, 누케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한 수준의 정신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출격 가능 시나리오가 3-4개인가 밖에 없는 비운의 캐릭터. 대신 스토리 상에서 아야토와 커플로 넘칠만큼 등장하는데다 음성지원되는 대사도 많아서 존재감이 은근히 크다. 
 
레이카 = 스토리나 대화창에서만 간혹 등장하지만, 그 몇 안되는 등장과 대사들이 거의 음성지원으로 이루어져 은근히 존재감이 큰 캐릭터. 성우도 사카모토 마야 씨라서 더 기억에 남는다.   
 
엘피 = 하루카의 친구. 처음에는 빨간 전투기 한데 달랑 타고 나와서 존재가치에 의심을 받다가 버밀리온 영입후 존재감이 상승하여 나름대로 매력있고, 강제출격도 꽤 되며, 스토리진행 할 때에서는 음성등장도 했다.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확 튀지 않는 은근한 존재감이 매력인 캐릭터 
 
쿠온 = 전투에 등장하는 것은 단 한번이지만. 스토리창에서의 계속된 음성지원;; 의미불명의 대사 남발로 존재감을 쌓아온 그녀;; 진성 라제폰(쿠온)으로 각성하면서 그 연출과 노래소리로 한방에 우리에게 커다란 인상을 남기고는 소멸했다. 
 
 
 
<part 10> 적이지만 훌륭했다. 기억에 남는 적 캐릭터 베스트 
 
알베로 에스트 = 굵직하고 포스가 넘치는 목소리.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인상. 적으로 나오기는 하나 굉장히 매력적이고 멋진 캐릭터, 휴고를 해치우려는 듯 보이지만, 휴고의 목숨을 위해서 약의 제조법 등을 가르쳐 주는 등의 이중적인 행동을 보인다. 결국은 자신의 모든 행동은 휴고를 위한 것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많은 여운을 준다. 
도몬의 스승인 마스터 아시아 동방불패처럼 훌륭하지만 엄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최후로 휴고에게 
“휴고여, 나는 후회따윈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의 과거와 나의 부하들을 죽게한 죄는 이것으로 청산한다.. 살아남아라. 휴고.. 반드시 살아 돌아가라..... 그것이... 우리들 <크라이 울브즈> 의 철칙이다....." 라는 말을 남긴다. 
 
엘데 밋테 = AI1의 제작자. 인간의 집착이 어디까지 인가 보여주는 캐릭터. 라무의 별 탈취 후 갑자기 너무 캐릭터가 변해서 당황스럽기도 하다. 잘못된 사랑과 집착의 결정체로서 AI1을 맹목적으로 아낀다;;; 나름대로 자기의사와 목표가 뚜렷한, 임팩트 강한 캐릭터였다. 무엇보다 그 큰 임팩트에는, 강렬한 압박으로 다가오는 웃음소리가 한 몫 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라스트 보스치고는 너무 약했다는 점. 
 
야천광 = 끈질기게 아키토의 뒤를 쫓는 북진중의 리더. 홀로 3배 빠를것만 같은 붉은 기체에 강력하기도 강력하다. 
대사 하나하나가 사극풍에다가 목소리까지 낮게 깔고 말해서 따분해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는 점. 아키토와의 1대1 전투에서 패배한 뒤 “후.. 훌륭하다...” 라는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는다. 
 
타브리스 = 단 한번 등장해서 바로 격파당하는 최후의 사도 타브리스. 그가 말했던 대사 그대로 리린을 멸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의지의 표현인지, 캐릭터에 봐주기가 걸려있다. 멋모르고 육성도 안한 3호기 돌진시켰다가; 격파 당할줄 알았는데 10을 남기고 살아남았다;;; 
단 한번 나오면서 눈까지 깜박이는 얼굴 컷인에, 전투 대사도 상당히 많은 보스캐릭터. 덤으로 양산형 에바인 뱀장어 브라더스도 단 2번 나오지만 상당히 인상이 짙다. 
 
마모루 = 아야토의 양어머니 미야비가 연주자로서의 각성할때가 된 아야토를 감시하기 위해 붙여둔 감시역.  아사히나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아사히나의 마음은 아야토에게 가 있다는 것을 알고 말도 하지 못한채 괴로워한다. 
나중에도 계속 등장하며 아야토에게 정신적인 압박을 가하며, 히로코의 죽음에 대한 책임과 원망을 아야토에게 퍼붓는다. 
최후에 진성 라제폰으로 각성한 아야토에게 무모하게도 싸움을 걸다가 조율의 노래를 맞아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도 히로코의 이름을 나지막히 부르며 소멸한다. 왠지 불쌍한 보스캐릭터. 
 
아사히나 = 아야토의 소꿉친구. 뮤리안의 정체를 깨닫고 정체성의 혼란을 빚다가 자신이 짝사랑하던 아야토에게 의지하여 도쿄쥬피터 밖으로 탈출한다. 도망 생활중에 자신과 동조한 도렘 비브라트가 도쿄 주피터 밖으로 나타나자 다급해진 히로코는 아야토에게 자신의 마음과 정체를 이야기 하려 하지만, 
“난 지키겠어. 아사히나를... 그러니까 기다려줘. 반드시 돌아올 테니까....” 라며 아야토는 라제폰을 타고 출격.  아사히나는 도렘의 능력으로 전광판에 글자들을 내보내 아야토에게 마음을 전하려하지만, 그 메시지는 아야토에게 닿지 못하고. 결국 아야토에 의해, 도렘 비브라트가 격파당하자, 그 동조자인 히로코 역시 최후의 메시지인 “사요나라”를 남기고 죽음을 맞는다. 
게임에서 원작 재현도가 상당하여 무지하게 슬펐던 시나리오;; 쓰러뜨리면서도 어쩐지 죄 짓는거 같은;;; 최고로 가엾은 보스캐릭터이다. 
 
 
 
휘유으.. 드디어 마지막... 
<final part> 최고 인기의 파일럿 특수 능력 랭킹3. 
 
(1위. 어택커) 
이거 안달아주신 분들은 아마 거의 안 계실 것이다. 만 단위 데미지를 보기위해서 원호 보조 캐릭이외의 파일럿에게 거의 다 달려있는 특수능력. 본인은 브라이트와 루리에게도 달아줬다. 
 
(2위. 인, 건 파이트) 
슈퍼계에는 이동거리를, 리얼계에게는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동시에 데미지 상승효과까지 있는 고마운 특수능력. 어택커와는 대부분 세트로 달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위. sp회복) 
인, 건 파이트와의 치열한 경쟁끝에 3위로 밀려버린 정신력회복. 선호도로 따진다면 2위와의 차이는 거의 없다. mxp의 난이도 하락에 한몫 단단히 하는 특수능력 이기도 하다. 
라이딘의 히비키 아키라에게 달아줄 때 가장 빛을 발하는 능력. 
 
본인은 sp회복 보다는 거의 대부분의 유닛에 어택커 + 리벤지 + 인,건파이트9를 달아줬다. 라이딘 같은 케릭터는 회피로 육성했기 때문에 실드방어를 지워버리고 리벤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전 체 평 가   및   소 감> 
psp로 처음 나온 로봇대전시리즈 mx. 사이즈에 맞는 화면비율은 없고, 영상은 흐릿해지고, 체력이 50%증가 했다느니, 로딩이 길다느니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전 재미있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나와줘서 고마웠죠;; 
이식 기술이야 앞으로 더 발전할테니 논외로 하고.. ;; 아식이 아닌 새로 만들어 준다면야 더 고맙죠. 
mx는 난이도가 쉬운 시리즈로 유명한데. 전 오히려 이점이 더 마음에 듭니다. 예전 시리즈 들은 지나친 난이도로 인하여 절대적으로 키워야 하는 에이스 케릭터들이 정해져 있을 정도니까요. 
이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으면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키우고 싶었던 케릭터들을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니 오히려 이 점이 신규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에 옵션에 난이도 조절 옵션을 넣어주면 구 유저들이 제시하는 난이도 문제도 해결되겠죠.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로봇대전 시리즈나 psp로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집에서 티비에 연결해야 하는 플스보다 간편해서 즐기기도 편하고.. 
“반프야~~~ 이식할거라면 알파와 2차알파 합본으로 내주면 안돼겟니??? 알파는 용량도 작잖니~~” 
반프레스토!! 힘내라!!! 전세계의 유저들이 신작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PS> 그리고 가끔 게시판에 보시면, 어떤 유닛 “안좋다. 나쁘다. 구리다.” 하시는데. 확실히 유닛의 스펙과 성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충 사용해보고 “뭐야 이거 구리잖아.” 라고 하시면서 매도하는 발언등은 그리 보기 좋지 않습니다. 
전 슈퍼계열의 팬이기는 하지만, 리얼계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해 보지도 않은 채 무시하거나 매도해서 “약해!!! 구려!!!”라고 하지 않습니다. mx에서 우울하고 약하다던 우주세기 건담들도 개조와 파츠 육성에 충실해주면 디제, 제타브라더스, 뉴건담, 풀아머 백식 등은 전장을 휘젓는 연방의 하얀 악마, 금빛의 번개가 되어서 맵을 쓸고 다닙니다. 
초반 루 루카가 제타에 타고 있을때는 확실히 제타의 성능이 제대로 살지 않지만 카미유를 태워주는 순간, 기체의 능력과 활용도가 급상승 합니다. 만약 슈퍼로봇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칫 이런 것들을 놓치고 “제타 건담 구려!”라고 하실수도 있는 노릇. 
 
암울한 스펙을 자랑한다던 에반게리온들도 편애주고 개조할 때에 기체, 무기지형대응을 공중 S로 맞추시고 방어 or 회피 육성, 강화파츠를 적절히 조합해주시면 강력한 유닛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저도 마지막 회차에는 에바에 편애를 주어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시켜 봤습니다.  그 결과 아스카와 신지는 아주 날아다니더군요. 툭툭 칠때마다 데미지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에바에게 강화파츠 “우주합금 그렌” 달아주신 다음 방어 400육성 해보세요;;;; “all in 1”을 맞고도 멀쩡한 Absolute Terror Field 말그대로 절대 공포의 장벽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어떤 유니트이건, 장점과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편견을 버리고 육성해주면 어떤 유닛이든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것!!!!!! 이점이 로봇대전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터무니 없이 긴 글이 됐습니다. 이것이 mx를 처음 하시는 분이나 1회차정도만 해보신 분들께 도움되는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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