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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무쌍을 고찰한다..!! (영상, 내용 추가;)
쿠오바디스
2012-01-19 오전 12:20:06 Hit. 8594
- 첨부파일
* 다운로드시 5포인트가 차감됩니다.
경락구명도.zip
아래 오랜만에 북두무쌍 관련글도 있고,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터라...한 번 끄적여봅니다.
북두무쌍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조금 지루하더라도 꼼꼼하게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북두무쌍이란 무엇인가..!
코에이가 내놓은 무쌍 콜라보레이션...중에 건담무쌍의 뒤를 이어 '북두의 권'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내놓은 게임입니다.
(일본에서는 판매량도 상당히 좋아서 플래티넘 컬렉션도 나왔죠)
국내에서는 트로이 무쌍과 함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게임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대한 악평을 들을 때마다 조금 안타까운 면이 있어서 이렇게 끄적여보게 되었습니다.
오프닝...개인적으로 'You와 Shock!!'가 터져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가 안 나와서 조금, 아니 상당히, 아니 꽤 많이 아쉬웠지만...;;
오프닝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박력도 있고...음악도 좋고...마무리도 전형적인 무쌍스타일로 끝나고...
전설편을 시작하면 켄시로의 스토리를 원작에 따라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이 게임의 첫번째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불만을 토로하시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것은 바로
'켄시로가 느리고 약하다!'
입니다;
느린 동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그야말로 '뚜쉬! 뚜쉬!'하는 효과음이 어울릴 정도로 묵직해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문제는 쓸만한 범위공격이 없어서 잡졸도 거의 1:1에 가깝게 잡아야 하고, 그렇다고 보스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지도 않지요;
하지만 조금만 플레이 해서 경락구명도에서
'질풍의 체기'
(疾風の體技:통상 공격 중에 고유체술[RB]로 캔슬 가능)를 배워주면
정말 사기에 가까운 보스 킬러로 활약하게 됩니다;
(잡졸들이야 액션레벨만 조금 올려주면 쉽게 잡을 수 있구요)
북두무쌍은 다른 무쌍류 게임과 달리 캐릭터별 개성이 정말로 확연히 달라서 캐릭터 마다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켄시로의 경우는 고유체술[RB]이 회피기인데, 질풍의 체기를 배운 후에 X버튼연타로 통상공격을 쓰다가
백열권(주먹으로 퍼버벅 치는;) 즈음에 RB(스틱 중립)를 눌러서 뒤로 빠진 후에 바로 다시 X버튼을 누르면
딜레이 없이 바로 대쉬하며 스트레이트를 먹이는데 이 공격이 이전 공격에서 연속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서 계속 X연타로 통상기를 이어주다가 백열권 즈음에 다시 RB...!
만약 가드당하면 다시 RB로 빠져주고 각도를 살짝 바꿔 다시 X...! (뭐야...이거...무서워...)
정말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사기에 가까울 정도로 1:1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켄시로가 초반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전설편 켄시로의 장은 전체가 14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스토리만 진행해도 충분히 강해지게 됩니다.
(전설편은 레이가 7스테이지, 마미야 5스테이지, 토키가 3스테이지, 라오우가 6스테이지로 켄시로의 시나리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물론 주인공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덕에 다른 캐릭터보다 키울 수 있는 여지가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약하게 설정해 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제로 전설편 14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키운 켄시로보다 초기상태의 라오우가 더 강하더군요;;
또한 켄시로를 중심으로 한 북두타입의 캐릭터들이 적에게 공격을 맞추다 보면 적에게 전기가 흐르는 듯한 이펙트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비공상태로 비공상태의 적에게는 대미지가 더 들어가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라오우의 차지 3연타가 들어가면 무시무시하죠;;)
켄시로로 계속 진행하다가 보면 또 다른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스테이지가 쓸데없이 길다! 지루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것은 별 의미도 없이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장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잡졸들을 찾아다니며 때려잡아야 하는 구조가 약간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전설편의 전체적인 스테이지 구조가 길찾기 -> 잡졸잡기 -> 길찾기 -> 잡졸잡기 -> 길찾기 ... -> 보스전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약간 지루하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이후에 발매된 북미판이나 PS3의 인터판의 경우에는 이 부분도 상당히 보완이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일판에는 없던 오토바이 진행신 등을 추가하여 스테이지 구성이 일판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원작에 대한 애정으로든, 오기로든 '전설편 켄시로의 장'만 클리어 하면..!
장담컨데 그야말로 신세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설편 켄시로의 장을 진행하는 도중에 전설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나며
전설편 켄시로의 장을 클리어하면 북두무쌍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환투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켄시로도 전설편을 클리어하는 동안 액션레벨만 좀 올려놓으면 초기 상태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환투편'은 기본적으로 가상의 시나리오인데, 이게 또 '북두군과 남두군의 싸움'을 기본으로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환투편의 진행은 그야말로 무쌍!
지루한 길찾기, 원작재현 이딴 건 없는 겁니다!
라오우의 새로운 비공으로 토키의 병이 낫고, 켄시로는 전승자의 자리를 토키에게 넘겨준 후 권을 포기하고 유리아와 떠나려 하고,
사우저는 유리아를 이용하여 남두군을 키우려 하고, 마미야는 켄시로와 유리아가 편히 떠날 수 있도록 자신이 유리아의 대역을 자처하고,
라오우는 사우저에 대항하기 위해 북두의 형제들을 소집하여 남두군과 맞서고,
레이는 여동생을 사우저에게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사우저의 명령대로 북두군과 싸우는 등...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IF 스토리가 상당히 유쾌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맥락은 위와 같지만, 캐릭터마다 세부적으로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
원작의 팬이라면 정말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쟈기의 환투편 스토리를 참고하시길...^ ^;
(원작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건담무쌍 3의 얼토당토 않은 스토리와는 정말 차원을 달리 합니다;;)
그야말로 인생은 타이밍!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환투편 쟈기의 장'...정말 인생은 타이밍이다; 정말 5분만 빨랐어도...;
쟈기의 환투편은 쟈기가 켄시로에게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지금 켄시로에게 죽지만 않으면 펼쳐질 미래를 보게 되고(그게 환투편의 싸움),
그 미래를 붙잡기 위해, 켄시로를 피하기 위해 떠나려고 짐을 꾸리는데...부하가 들어옵니다.
"쟈기님! 켄시로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 지금 어디쯤 왔냐?"
"이 건물의 1층에 있습니다!"
"..."
털썩(쟈기가 더블백 떨어뜨리는 소리;)
환투편의 진행은 그야말로 무쌍! 그냥...해보면 압니다...^ ^;
그저 다른 무쌍 시리즈처럼 거점을 점령하고 적장을 때려 잡아서 최종적으로 총대장을 잡는...그야말로 무쌍입니다.
(거점점령은 거점병장만 잡으면 되는 다른 무쌍과 약간 달라서, 체력게이지 옆에 깃발마크가 붙어있는 병사들을 모두 잡아야 합니다)
환투편은 타무쌍의 프리모드처럼 다른 캐릭터의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캐릭터의 시나리오가 거기서 거기라서 딱히 필요는 없을지도...;)
또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사실인데...환투편은 2인 협력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진삼국무쌍 식의 화면분할)
하지만 켄시로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는 순간..!
아마도 또다른 장벽을 만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언어의 장벽..!
무쌍에 무슨 언어의 장벽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만...
남두스타일이나 특수스타일의 캐릭터를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튜토리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플레이하기가 어렵습니다.
남두스타일의 기본은 간파에 있습니다.
남두스타일의 캐릭터인 레이나 신 같은 캐릭터를 처음 해보면 개성없는 차지 공격에 실망을 느끼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남두의 기본은 간파입니다.
남두 캐릭터로 차지공격을 할 때나 상대방의 공격이 들어오는 순간에 가끔씩 화면에 Y 버튼을 누르라는 메시지가 뜰 때가 있는데,
그때 타이밍이 늦지 않게 Y버튼을 눌러서 간파공격을 적에게 맞추면, 화면이 암전되면서 간파상태에 들어갑니다.
간파상태에서는 차지공격이 모두 광범위공격으로 바뀌어 그야말로 학살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간파상태가 중요한 건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간파상태에서는 통상공격 중에 캔슬로 점프(B)를 사용할 수 있는데,
점프를 캔슬로 사용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간파상태에서의 점프는 눈앞의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는 효과가 있다는 게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공중으로 띄우면서 자신도 함께 공중으로 올라가니 이때 X버튼 연타로 화려한 공중연속기를 상대방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두타입의 캐릭터들은 토공충무(討空衝舞:공중의 적에 대한 대미지 상승)를 장비해 주면 좋습니다.
간파상태와 신의 고유체술[RB], 전승오의 남두옥도권을 이용한 신의 콤보영상(환투편 하드모드).
(간파상태에서 X-Y-RB-X-Y-RB-X-Y-RB 후에 간파가 끝날 즈음에 점프로 띄운 후 X연타 -> 남두옥도권...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간파만 능숙하게 사용하면 남두 앞에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간파만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투기각성이나 전승오의 따위는 안 쓰게 됩니다;;
(잡졸은 간파차지 공격으로, 보스는 간파점프 공중 연속기로 처리)
특수타입 캐릭터(마미야, 쟈기)의 경우는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고유체술[RB]이 아주 왕입니다요..!
아주 게임의 장르를 바꿔버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요;
RB를 누르면 화면이 TPS(:)처럼 변하게 되는데,
RB를 그대로 누르고 있다가 떼면 차지가 되면서 훨씬 강력한 샷을 발사할 수 있게 됩니다.
차지해서 발사하는 차지샷은 범위도 넓어서 잡졸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환투편은 특히 특수타입 캐릭터가 활약하기 쉽습니다.
또한 RB로 발사하는 고유체술과 Y로 사용하는 연기공격이 원거리 공격이기에 열공탄(列空彈:원거리 공격 대미지 상승)을 장비해주면 좋습니다.
마미야의 환투편 플레이 영상입니다.
연기공격(Y차지-과녁없음)과 고유체술(RB-과녁있음)의 조합으로 원거리에서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많이들 혼동하시는 부분이 필살게이지와 투기게이지인데요.
사진에서 체력게이지 왼쪽에 보이는 것이 필살게이지, 체력게이지 아래에 보이는 것이 투기게이지입니다.
필살게이지와 투기게이지는 모두 적을 공격하거나 공격 당할때 상승하게 되고 게이지가 가득차면 한개씩 스톡이 됩니다.
필살게이지는 조심해야 할 점이 공격을 받고 다운이 되면 모인 게이지가 소멸하게 됩니다(스톡된 것은 제외).
따라서 필살게이지가 모두 스톡되지 않은 경우에는 다운되지 않도록 B나 LB를 사용해서 낙법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투기게이지는 어디에 사용하느냐...하면 알기 쉽게 전승오의(무쌍난무)에 사용됩니다.
각 전승오의마다 필요한 투기게이지 양이 정해져 있고, 투기게이지는 경락구명도를 통해 최대 8개까지 늘일 수 있습니다.
필살게이지는 어디에 사용하느냐...하면 LT를 눌러서 투기각성상태로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LT를 눌러서 사용하는 투기각성 상태의 특징은...기본적인 성능 강화 이외에,
모든 공격에 가드 브레이크 효과가 주어져서 뚱땡이(...)들이나 적 지휘관들의 가드게이지를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고,
전승오의가 진 전승오의가 되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투기각성 상태가 되면 투기게이지가 모두 일종의 타임게이지(?)로 바뀌게 되는데요.
그래서 투기각성 상태가 되려면 필살게이지 외에 투기게이지도 필요합니다(!).
투기게이지가 많이 모여있을수록 투기각성의 지속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필살게이지는 계속 유지).
그리고
투기각성 상태에서 진 전승오의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각성 시간이 지나게 되면
필살게이지는 온전히 유지가 되고 투기게이지만 모두 소모된 상태가 됩니다.
(이 부분을 혼동하시는 경우가 좀 많더라구요. 진전승오의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투기게이지가 왜 없어! 하는 식으로...;)
필살게이지는 경락구명도에서 '전승자 레벨'을 올리는 것으로 3개까지 늘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필살게이지를 몇 개 모았는지에 따라 진 전승오의의 종류가 바뀌게 됩니다.
켄시로를 예로 들어 볼 때, 전승자 레벨 1인 기본 상태의 진 전승오의는 북두잔회권이 나가지만,
전승자 레벨 2인 상태에서는 북두유정맹상파, 전승자 레벨 3인 상태에서는 북두천괴천렬장이 나가게 됩니다.
특히 가끔 등장하는 칼갑옷(;)입은 적에게는 투기각성 상태나 전승오의로만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간파를 할 수 있는 남두타입은 그딴거 필요없다능(...)
주의할 점은 각 스테이지의 보스전에서 보스들도 투기각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보스의 공격이 모두 가드 불능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투기각성으로 맞짱을 뜨던가 아니면 투기각성이 끝날때까지 도망쳐야 합니다.
적 네임드들이 체력이 얼마 남지 않으면 투기각성 or 기폭발 -> 전승오의의 연계기를 쓸 때가 있는데요.
이런 연계를 맞으면 상당히 아프죠;; 특히 환투편 후반 스테이지의 전승오의 대미지는 무시무시할 정도;;
이런걸 상대하기 귀찮을 때에는 천마투법(天魔鬪法:적이 비공, 투기효과 상태가 되기 쉬워짐)이나
방어봉인(防御封印:비공, 투기 상태의 적은 방어불가), 오의봉인(奧義封印:비공, 투기 상태의 적은 오의사용불가) 등을
조합해서 장비해 주면 한결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습니다.
(질풍의 체기를 배운 켄시로에게 방어봉인, 오의봉인만 장비해 주면 보스전이 정말 쉬워집니다; 싱거워질 정도;;)
북두무쌍(일본판 기준)의 단점으로 꼽는 것이 켄시로가 약하다, 진행이 지루하다는 점이 가장 큰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북두무쌍의 가장 큰 단점은 '경락구명도를 숨겨뒀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락구명도는 요즘식으로 알기 쉽게 말하면 '스킬트리'와 같은 것인데요.
마미야의 경락구명도...
위에서도 계속 언급을 했듯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경락구명도를 통해 스킬을 하나씩 배워가야 합니다.
하지만 경락구명도는 기본적으로 액션레벨상승과 전승오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숨겨져 있습니다(성장의 벽도 제외;).
가운데 시작점(투기의 근원)을 중심으로 스킬을 한가지 찍으면 그 주위 사방의 스킬들이 하나씩 열리는 방식이죠.
그러다 보니 각 캐릭터의 핵심이 되는 스킬들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이죠.
쉽게 말해 켄시로를 보스킬러로 빨리 성장시키려면 '질풍의 체기'를 찍어야 하는데,
이 놈의 '질풍의 체기'가 어디에 짱박혀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스테이지 하나 클리어해서 얻을 수 있는 SP로는 많아봐야 스킬 1~2개 찍을 수 있을 정도밖에 안 나오는데,
한 번 길을 잘못 들면...피곤해 지는 것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경락구명도를 숨긴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오히려 게임의 진입장벽을 높혀버린 실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
첨부파일로 각 캐릭터의 경락구명도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
결국 이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공략'이 필요하게 되는데,
'무쌍 = 생각없이 (메뉴얼도 안 읽고) 쉽게 플레이하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강한 대다수 유저들이 적응을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위 내용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X와 Y연타만으로 플레이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와는 격을 달리하는 게임입니다.
위의 시스템들을 파악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평가도 극과 극을 달릴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몇가지의 단점을 보완한 북두무쌍 북미판(North Star Ken's Rage)가 나왔는데요.
바뀐 점을 간단히 보자면 차지공격의 범위확대, 전승오의의 범위 재조정 등이 있는데요.
일판에서 액션레벨을 다 키워본 입장에서 보기에는 '별 차이없다' 입니다.
어차피 잡졸들이 진삼국무쌍처럼 떼거지로 나오지도 않고 적들이 3~4마리씩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차지공격의 범위확대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액션레벨을 상승시키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승오의의 범위재조정(주로 확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승오의(무쌍난무)를 다른 무쌍류처럼 한가지 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4가지를 장비해서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오의의 범위확대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켄시로에게는 천파활살이라는 전범위 오의가 있어서 더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신다면 북미판이 약간 더 편하기는 하겠죠...^ ^
(개인적으로는 북두백렬권이 헌드레드 피스트 어쩌구 나오는 부분에서 그냥 접었습니다;)
DLC... DLC..? DLC..!
지금 파판 엑박 코드 게시판에 보면 북두무쌍 DLC(일판, 북미판)가 올라와 있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서 올려주신 암네발포님께 감사드립니다 ^ ^;)
DLC의 내용은 신캐릭터인 하트, 무법자(환투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와 각 캐릭터의 원작복장인데요.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DLC의 진리는 마미야인 겁니다..!
캐릭터가 공격을 받으면 복장이 약간씩 손상되는 북두무쌍이기에...
(여기까지 보고 무슨 내용인지 예측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
마미야는...
이렇게 되는 겁니다아...!!!
...그런데 사실 마미야로 플레이할 때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원거리에서 차지샷을 쏘는 공격을 주로 하게 되다 보니,
맞을 일이 별로 없어서 저렇게 너덜너덜해진 상태를 보기는 쉽지 않다는...;;
적으로 나올때도 적용시킬 수 있다면 참 좋았겠지만...;;
저런 상태를 보기 위해서는 일부러 적들에게 맞아가면서 플레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늘어놓기는 했는데...
북두무쌍(일본판)이 재미없다는 사람들 중에 남두의 간파시스템에 대해서 제대로 알거나
환투편을 플레이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진삼국무쌍 식으로 초반 켄시로만 대충 플레이하다가 '이게 뭐야, 북두무쌍은 똥이야!'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겠죠.
(뭐, 남두도 해보고 환투편도 해 보았는데 정말로 취향이 아니어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북두무쌍의 켄시로는 북두무쌍을 통틀어 가장 사용하기 까다로운 캐릭터입니다.
북두는 3형제 아니었냐며 항상 무시당하기만 하는 북두의 찌질이, 쟈기조차도 게임상에서는 켄시로보다 기본성능이 훨씬 좋습니다(...).
(물론 켄시로는 끝까지 키우면 거의 최강급에 가까운 캐릭터가 됩니다만;)
쟈기의 환투편 플레이 영상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Y차지 - RB차지의 원거리 공격 연계도 좋고, 근거리 공격도 꿀리지 않으며, 스카페이스 등의 전승오의도 좋은편입니다.
특히 라오우가 흑천살로 말을 소환할 수 있다면, 쟈기는 '내 이름을 말해봐라'로 쟈기의 석상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소환된 석상은 드럼통 같은 오브젝트처럼 투척이 가능합니다;
북두무쌍의 최강급 캐릭터는 라오우입니다. 그야말로 북두의 장형! 차지기, 전승오의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강력함!
(더군다나 전승오의 흑천살(黑天殺)로 말(흑왕)을 소환하여 기동성을 올릴 수 있는 게임상의 유일한 캐릭터..!)
켄시로를 아무리 풀업시켜도 라오우와는 넘사벽이 존재할 정도...;
남두쪽은 사우저! 사우저는...간파를 사용할 수 있는 라오우(...)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강합니다;
(특히 기본장비하고 있는 전승오의인 극성십자권 하나면 다른 오의가 필요없을 정도;)
뭐 남두 쪽은 모두 간파를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다들 쓰기 편하고 강한 캐릭터들 뿐이죠.
사우저의 환투편 플레이 영상입니다. 그야말로 간파를 장비한 라오우급.
2분 30초 즈음부터 간파상태를 이용한 간단한 공중콤보가 나옵니다.
진삼국무쌍으로 비유하자면 초반의 켄시로는 허저(...), 라오우와 사우저는 여포, 남두쪽 캐릭터들은 조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저만 플레이해보고 '진삼국무쌍은 재미없는 게임이다!' 라고 하시면 되겠습니까?
(물론 켄시로도 액션 올리고 열심히 키우면 관우급으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재미없다고 북두무쌍 접으신 분들, '전설편 켄시로의 장'까지만 꾹 참고 클리어 해 보세요.
'켄시로가 아닌 다른 캐릭터'와 '환투편'이라는 신세경이 열릴 것입니다~
아니면 키우는 만큼 강해지는 켄시로를 꾹 붙잡고 키우셔도 그 보상은 충분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단점들 외에 다른 단점도 있기는 합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아마도 성우가 원작 애니메이션과는 다르다는 점인데...
이건 사실 원작 성우분들 중에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셔서...어쩔 수 없는 문제죠...;
새로 레이를 맡은 코야스 타케히토의 목소리도 괜찮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나름 캐릭터에 잘 어울리긴 하니까요.
(원작의 성우들이 워낙 넘사벽이긴 하지만;; 기렌자비 총수 목소리의 사우저를 돌려줘~)
원작 성우 목소리는 PS1용 '북두의권 - 세기말구세주전설'에 아주 멋들어지게 재현이 되어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그 쪽을 알아보시는 것도...
게임 자체도 워낙 명작이기도 하구요. 저도 북두무쌍을 하다보니 이것도 다시 하고 싶어져서 PSP로 가끔씩 즐기고 있지요.
TV판 오프닝을 완전 재현한 오프닝은 그야말로 전율~(You는 Shock!).
그리고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는데,
전설편에서 켄시로가 강적(보스)들을 쓰러뜨리고 버튼액션이 나올때
원작에서 사용했던 오의들이 아닌 '무조건' 북두백렬권으로 마무리 짓는다는 점입니다.
원작 오의들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오의(신을 쓰러뜨릴때 사용한 북두십자참이라던지)라고 해도
데모용으로 따로 만드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을 텐데...아쉬운 마음이 들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액션 풀업된 켄시로의 환투편 마지막 스테이지 영상입니다.
일본에서도 발매일에는 이런저런 불만점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만...
바로 그 다음날부터 평이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첫날 불만점들을 쏟아낸 사람들이 말을 바꾸게 된 것인데요.
돈을 주고 산 소프트웨어이다 보니 아까워서라도 시간을 들여 플레이를 해보았고, 그러다 보니 그 진가를 깨닫게 된 것이겠지요.
파판 게시판에도 북무무쌍에 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쉽게(?) 게임을 구하다 보니 제대로 플레이 해 보지도 않고 '이게 무슨 무쌍이야!' 하고 지워버린 사람들이겠죠...
아무리 쉽게 게임을 구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게임에 대한 애착이 없다고는 해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게임이 쓰레기네, 무쌍이 아니네, 뭐가 어쩌네...이러쿵 저러쿵...
게임이 쓰레기인지, 본인이 적응을 못하는 건지 구분은 좀 하는게 좋겠죠.
참고로 북두무쌍은 일본에서 PS3판만 2010년 한 해 동안 55만 3천장이 팔렸습니다(엑박판은 5만여장;).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PS3 누적 소프트 판매량 4위를 기록했지요.
(1위는 FF XIII 190만 3천장, 2위는 메기솔4 70만 6천장, 3위는 용과같이4 55만 7천장)
엑박판까지 합하면 60만장이 넘게 팔렸으니 굉장히 잘 팔린 게임이지요.
Lv.10 / 원사 . 쿠오바디스 (quova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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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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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24:51
빠른 오타 수정이 필요합니다!!!!!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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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27:48
헉,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을 다셨네요 ^ ^;;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오타가 나도 어찌 그런 오타가...;;;
·댓글
be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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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34:44
=ㅁ= 프라이버시를 위해 어디를 수정한건지 댓글을 수정하였습니다.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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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41:01
가...감사드립니다...^ ^;;;;
·댓글
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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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7:07:31
어...어느부분이 수정된건지 감히 예측을 해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이부분 아닌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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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마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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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44:04
저는 월래 무쌍씨리즈는 거들떠도안보는데 북두무쌍은 아주재밌게 해써요 ^^ 시간날때 도전과제 한100점 남은거 마저 찍어야겠네요 ㅋ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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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59:17
한 캐릭터씩 붙잡고 노는 재미가 쏠쏠하죠~
저는 1,000점 찍은지 오래되었는데(유일하게 1,000점 찍은 게임; JTAG라 온라인을 못하니;),
아직도 라오우조차도 풀업을 못 시켰네요;;
·댓글
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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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1:51:06
만화책으로 손에 땀을 쥐고 본 기억이 ㅎㅎ
·댓글
곰돈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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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5:26:17
저역시 유일하게 천점찍은 게임.. ㅋ 2는 안나올려나..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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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1:25:59
저도 2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탄에는 스토리나 설정이 엉망(...)이긴 해도 카이오우 편까지 등장해줬으면 좋겠어요.
라오우 편에서는 더 등장시킬 캐릭터도 없고, 카이오우 편 스토리도 적당히 편집하면 될 듯 하고...
(PS1용 세기말구세주전설처럼 원작재현에 집착하는 게임이 아니니 충분히 가능할 듯...)
무엇보다도 환투편에서 북두군, 남두군에 원두군, 제도군에다가 수라의 나라, 북두류권까지 참전이면...
북두+남두 연합군 vs 원두+제도군의 대결..!
북두+남두+원두 연합군 vs 수라의 나라+북두류권의 대결..!
북두 3형제(...) vs 북두류권 3인방의 대결..!
북두 4형제(쟈기 포함) vs 북두류권 4인방(샤치 포함)의 대결..!
켄시로 vs 효우의 형제대결..!
라오우 vs 카이오우의 형제대결..!!!
켄시로+효우 vs 카이오우+라오우+토키의 북두 최강 친형제 결정전(혹은 종가와 분가간 대결)..!!!
정말이지 상상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댓글
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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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7:13:21
플삼판으로 일판 북미판을 잠깐씩만 플레이 해봤는데
이런 심오한것들이 숨어있었네요~
이번엔 엑박판으로 한번 즐겨봐야겠네요~
이글은 좋은글이다 ㅎ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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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4:43:48
북두무쌍은 첫모습과 나중모습이 완전 다른 게임이지요.
마치 와인이 디켄팅으로 숨겨진 맛을 드러내듯이, 그 숨겨진 재미를 꺼내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지요...^ ^;
·댓글
레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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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7:43:55
긴글 잘봤습니다.
제가 일판 북두무쌍 가지고 있는데~ 전 나름 재미있게 즐겼다능!!!
·댓글
홍키통키
추천
2012-01-19 08:04:18
ㅎㅎㅎ 북미플삼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못해봤네요...
처음 일판을 했다가 좀 지루한 감이 있었어요...?(물..물론 레벨업을 하면 딴겜이 된다곤 하지만..)
어젠간 다시 제대로 파야할 게임 중 하나!!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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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2:19:32
확실히 일판의 경우 초반의 지루한 진행은 변명의 여지가 없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팬심으로 극복하긴 했지만요...^ ^;;
여유를 갖고 진득하게 붙잡으면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댓글
초코벨트
추천
2012-01-19 08:57:55
게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금은 공격이나 움직임이 잘 이어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2탄이 나와준다면 뭔가 좀 많이 달라질지도....
·댓글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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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9:54:23
북미판은 질풍의체기를 비롯한 몇몇 스킬을 처음부터 기본 습득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본판을 처음 시작할때의 답답함이 북미판에선 훨씬 덜 느껴지죠.
고어연출도 북미판이 조금 더 잔인한 편입니다.
그리고 북미판의 헌드레드피스트....에 식겁하셨다는데, 어차피 장비화면에서의 자막만
그렇게 표시될뿐 실제 전승오의 사용시에 뜨는 자막은 한자로 뜨는데다가 음성 역시 일어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북미판을 구할수만 있다면 무조건 북미판을 구해서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댓글
쿠오바디스
추천
2012-01-19 11:17:31
북미판도 갖고는 있습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몇 판 해보기도 했고요.
(질풍의 체기 등을 기본습득 상태로 시작하는 줄은 몰랐네요;)
전설편 중간중간에 일판에는 없던 오토바이 진행신이 좀 늘거나
적으로 오토바이 병들이 나오는 등 일판의 지루한 진행을 만회하기 위한 스테이지 구성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고어연출이 확실히 강화(?)되기는 했는데...개인적으로는 좀 지나치게 오버스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 어차피 옵션에서 조정이 되긴 하지만...)
게다가 영어자막 자체가 개인적으로 취향에 좀 안 맞아서요;(엑박으로도 인터판이 발매가 되었다면 그걸 했겠지만...)
그래서 그냥 일판을 하고 있습니다. ^ ^;;
·댓글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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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0:22:47
엑박키 유저인데......정말 하고싶네요...
지역코드땜시.....
·댓글
쿠오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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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4:47:11
Key에 대해서는 잘 모르긴 하는데...
어차피 기계코드 따라가는 거 아닌가요?
정발기계이시면 일판 하시면 될 거 같은데...
·댓글
DANT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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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2:58:29
엑키유저인데 저두 해보고 싶은 맘이 쑤욱~~~
·댓글
인미러11
추천
2012-01-19 13:29:33
저는 첫판 하다 다른거 하느라 관뒀는데 고등학교때 북두의권 재미있게 봐서 추억에 젖게 되더군요. ㅋ 쿠오바디스 님 글을 읽으니 다시 해보고 싶네요.
·댓글
턴테이블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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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7:45:41
이거 보니 원피스 무쌍도 기대되네요
·댓글
app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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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23:48:21
북두는 맞지만 무쌍은 아닙니다.
게다가 거의 10년전에 ps1으로 나왔던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 보다 원작 재현도가 떨어집니다.
최악인 점은 동작 사이사이가 너무 굼뜨기때문에 홧병이 날 정도...
·댓글
쿠오바디스
추천
2012-01-20 03:36:01
환투편은 해보셨나요? 환투편만 해보셨어도 무쌍이 아니라는 말은 안 나오실텐데...;
제가 보기에는 북두무쌍, 트로이무쌍 모두 훌륭한 무쌍입니다. 적응을 못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애초에 무쌍이고 무쌍이 아니고를 누가 정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재현을 목표로 나온 게임과 무쌍을 원작 재현도로 비교하는 것도 좀 그렇군요.
어차피 무쌍은 액션이 主, 원작재현은 副인 게임이니까요.
(건담무쌍3는 아예 원작재현은 뒷전이고...진삼국무쌍조차도 원작파괴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면...;;;)
세기말구세주전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멋지게 재현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동작이 굼뜨지 않은 캐릭터도 많이 있습니다.
(켄시로 말고 다른 캐릭터는 해보셨나요? 위 동영상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남두 캐릭터들은 날아다니는데요;)
북두무쌍을 얼마나 해보셨는지...위 글을 읽어 보긴 하신 건지 의문이 드네요...;
·댓글
김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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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4 11:18:26
2가 빠리나왔으면 좋겠네요
원두황권, 북두유권 다 나오고
쥬더랑 슈우도 사용가능했으면./
·댓글
GOLDSN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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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08:50:29
사우저 성우는 오츠카 아키오씨 아니었던가요? 긴가반죠씨가 아니고요
·댓글
쿠오바디스
추천
2012-06-07 17:34:28
TV판 기준으로 긴가반죠씨가 맞습니다.
OVA판 라오우전에서 사우저의 성우가 오츠카 아키오씨였죠.
(북두의 권 OVA판은 전마다 캐릭터 성우가 바뀌어서...;;)
·댓글
Hwa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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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8:46:47
우~ 빨리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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