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7 오후 8:40:51 Hit. 6417
엘더스크롤4 오빌리비언..사실 전 엑박으로 플레이 했는데...원래 버젼이 pc라...pc로 분류했습니다..ㅎㅎ저한테 처음으로 미국식 rpg란 어떤 것인가를 알려준 게임이죠..파판과 드퀘,샤이닝포스,로맨싱 사가 등등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일본식 rpg 겜에 빠진지..어느덧 년수로 치면20년이 넘었네용....헐..어느덧 나이가 이렇게--;;어렸을때 했던 게임들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나이들면서 까지도 일본식 rpg에만 흥미가 있었는데..엘더스크롤을 통해서 처음으로 미국식 rpg의 재미에 푹~빠져버렸습니다..엄청난 자유도....선택에 따라 수도없이 생겨나는 퀘스트들 방대한 맵들.....정말 왜 미국식 rpg가 규모가 큰지 느낄수 있는겜이었습니다...비록 jrpg에 있는 스토리라던지 아기자기함은 좀 떨어지는 맛은 있지만....단순무식한 노가다보다 게임 자체에 빠져들수 있게 만드는게 가장 큰 매력인듯 하네요..어렸을떈 열심히 했지만 요즘은 시간도 없고 해서 그런가 단순한 노가다에는 금새 질리게 되서..엘더스크를4를 플레이하고 나서 왜 어렸을떄 울티마를 해보지 않았을까 엄청 후회를 했습니다..아직 못해보신 분들은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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