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에서 개그맨 허준이 진행하는 "켠김에 왕까지"1화를 어제 봤습니다.
슈퍼마리오 갤럭시를 하더군요.
횡스크롤에 익숙한 마리오를 2D가 아닌 3D로 하고 있네요.
눈차크로 컨트롤을 하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먹으며 ..
결국 쿠파가 공주를 납치한건 같은 스토리고 공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인거죠.
이걸 허준은 17시간만에 포기하고 담날 최종보스까지 마무리는 하더라구요.
직접 해보니 아직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뭐 하나 집어 먹을래도 좌,우가 아니라 위,아래도 신경을 써야 그 지점에 갈 수 있으니.
근데 재밌습니다.
뒤로 갈수록 다양한 마리오가 등장합니다.
불도 쏘고 얼음도 얼리고 유령도 되고.....
한번 푹 빠져보겠습니다.
나중에 왕깨면 다시 소감 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