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기에 웬 메탈기어 솔리드 1탄이냐 하시겟습니다만요~ㅎ,
한달쯤 전인가 플삼이를 모셔오고 MGS4의 엔딩을 본 후 느닷없이 1탄을 해봐야 겠다는 마음에
다시한번 도전해보게 되었고, 결국 반다나와 스텔스 장비를 모두 얻고 엔딩을 한번더 보기까지
총 3번의 엔딩을 보며 플레이 했는데요.
지금시절에야 PS1의 그래픽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겟으나,
게임성만큼은 당장 어디내놔도 전혀 손색 없을 만한 게임이라 생각되네요~
특히나 진행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보스들의 패턴 및 연출의 개성넘치는 다양성~
(보스전은 사람도 있으나, 탱크와 하인드 D 라는 헬기와의 전투, 저격모드, 맨손격투 등등등
보스를 만날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 하게끔 만들어 놓아놨지요.흐)
중간중간 나오게 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감동적인 연출 데모~
잠입액션게임의 현장감과 긴장감을 더욱 부각시킨 사운드~
정말 오래간만에 고전게임을 잼나게 해봐서 소감글 간략하게나마 남겨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