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8 오전 11:12:43 Hit. 2272
음~~ 전 파판 시리즈를 4부터 접했습니다. 슈패로부터이죠 파판3는 이번이 처음으로
접해봤습니다. 물론 새로 리뉴얼된 NDS판으로 즐겼습니다.^^
먼저 1년이 넘도록 NDS를 사용해오면서(현재는 ndsl사용중) 정말 놀라운 그래픽에 감탄을
했습니다. 물론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같이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 게임도 있었지만
취향이 아닌지라 별관심이 없었죠~~ 수많은 NDS겜중에서 돋보이는 그래픽은 일단 저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높은 퀄리티의 오프닝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플레이 면에서는 패미컴 파판3와 거의 비슷한 스토리(완전같다고 할정도입니다.)덕분에
특별히 새로나온 공략없이 기존의 패미컴공략으로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것 같습니다(스토리라인에 있어서 추가사항이나 변동사항이 너무미미합니다.)
플스1시절 게임을 즐기는 듯한 화려한 이펙트와 마법이 상당히 맘에 드는군요.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노가다성이 너무 심하다는 것입니다. 행동에 따라 포인트를 얻어
숙련도가 올라가는 시스템인데 이말은 즉 행동을 못하고 전투가 끝나면 그캐릭은 숙련도가
오르지 않는것입니다;;;; 때문에 방어를 이용한 숙련도 노가다가 필요하고 새로운 직업이
생겼을때 기존의 직업의 숙련도가 월등히 높다면 새직업의 메릿트가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스퀘어의 명성에 걸맞는 그래픽과 재미는 저를 포함해 여러분을
사로잡기에 충분할듯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들어도 좋은 승리사운드는 기분좋더군요.ㅋ
허접한 감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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