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게시판

한계 스펙에서 발버둥치는 집념은 역시나 코나미구나 싶습니다.

BenWade

2015-09-01 오전 8:48:51  Hit. 10339









Lv.10 / 원사  .  BenWade (BenW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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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게시글신고








삼삼리
추천  2015-09-01 09:15:25
깔끔한 결론이시네요^^
근데 혹시 PS3 메기솔도 국내 한글 정발한다 했나요?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2:27:38
ps3, 4 한글 정발 확정입니다.

·댓글

울라리아
추천  2015-09-01 09:56:53
아 저도 그 생각 했는데...pc ㅋㅋㅋ 첫 짤 사진은 추억돋네용

예전에 겜잡지 한창 모을적에 헐 대박 이러면서 봤었는데..메가 cd 보다는

32X의 버쳐파이터 보면서 우어어어어 했었는데 ㅋㅋㅋ

이번 메기솔 글픽 멋지고 세밀한거 까지는 좋았는데...병원 탈출씬에서...

붕대 아저씨 엉덩이 골 까정 세세하게 재현 할거 까지는...흠흠 뒤를 기어서가는

내 맘도 좀 헤아려 주지 키키키키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2:28:19
메가씨디까지는 보유하고 있었습니다만.....32x는 도저히.....ㅋ

·댓글

베껌
추천  2015-09-01 12:16:12
메탈기어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기대됩니다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2:29:14
스팀 해금 시간이 변했네요...

http://store.steampowered.com/app/287700

1시간 후에 해금된다고 하는....ㄷㄷㄷ

·댓글

레종79
추천  2015-09-01 12:29:41
역시 추억의 게임 코나미 작품들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다
해 봤고 혁신적인 기술은 다시 한번 벤님의 글을 보고 또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은지라 엑박360의 프레임 드럽은
아쉬움만이 남지만 10년된 기기로 그래픽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거에 대단하다라고 사료됩니다.
마지막 결론에 글"pc로 대동단결" 동감합니다^^

간단 명료하게 깔끔하게 쓰신 벤님 수고 하셨습니다.
꾸벅 ~~추천업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2:39:56
메탈기어 시리즈 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훌륭했던건 제 개인적으론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였던거 같습니다...ㅋ

코나미의 콘솔 말기의 한계 극복은 여기서도 잘 드러나서 도저히 MSX2 라고 믿을수 없는 그래픽과 SCC 사운드는 정말...ㄷㄷㄷ

코나미는 콘솔 끝물에 가끔 이렇게 사람을 놀래키는 재주가 있기에 참 좋아했었는데....ㅜㅜ

·댓글

레종79
추천  2015-09-01 13:06:42
벤님 혹시 소프트 임베디드 전문 솔루션 S/W개발같은 업종에 종사하시나요?지금까지 벤님 글을 읽어 보면 전문적인 용어 및 chip,모딩에 관련 원리등등 지식이 예사롭지가 않아서영^^

코나미만의 노하우가 스킬업되서 이게임은 코나미만이 개발할 수 있는 특유의 특징이 있지만 이젠 엑박360에서 벗어나는 트렌드(차세대기 속출) 에 맞춰지는 시대가 오기에 사람의 욕심을 더 부리는 것도 이기주의가 되버리는 것 같네영. 아쉬움 많이 남을 수록 그 뒤엔 개선된 작품들이 나올 채찍같은 발판이 되므로 게임시장이 더 넓어질 수 있는 포텐셜이 생길거라 생각되네영.

가만보면 30~40대가 많은 파판 게시판에 각자의 소감/의견/요구 등의 커뮤니티 할 수있는 장이야 말로 셀러리맨분들의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서 무척 다행이네영^^
왠지 게임얘기하다 다른쪽으로 빠져서 죄송ㆍㆍ^^ㅋ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3:14:25
임베디드 SI는 매력적인 분야이긴 하지만 대학 졸업할 때 인생 최대의 실수인 전공을 선택해서 그쪽으로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ㅋ
지금도 술자리에서 사람들은 바글바글한 인력시장에서 임베디드와 DB, 둘중 하나로 갔었어야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후회하는데 말이죠..ㅋ

대한민국 IT의 종점은 치킨집이죠....^^
나이 먹으면 자연히 수순에 따라야 하는 관리직도 비빌 언덕을 잘 찿아야 하고 집단 생활에 최적화가 안되어 있다면 치킨집이 속 편하니까요.
지금은 몇년째 무관한 분야에 있습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5-09-01 14:07:25
집고 넘어가야한느게 스샷만 가지고 판단하시면 큰 오산이라는 거죠.

저도 그렇고 실기 돌려본 사람들 여기 많은데요.

구세대기에선 프레임이 너무 딸리고 오브젝트 삭제에 저해상도의 자글자글 자글거림...

그냥 정지화면만 꽤 봐줄만합니다.




구세대기에서 이정도면 훌륭하지~ 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차세대기와 pc판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는 실드는 진짜 개그죠.

루리웹 저 스샷 게시글에 그렇게 실드 치는 사람이 꽤나 많더군요.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4:31:44
하나의 현상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저마다의 자유입니다만 그 의견을 서로 교환할 때는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가의 발화의 목적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버릇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서로간의 의견 교환인가...
2.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공짜로 가르쳐주는 좋은 마음인가...
3. 남의 의견에 대한 반박인가...

에 대한 확실한 가늠이 있어야겠지요...^^

제가 보기엔, 나도 멀티 유저님의 의견은 저와 의견 교환을 하시려고 하는건 아닌듯 보입니다.
제게 어떤 지식을 알려 주시려는 것도 아닌듯 보이고...(실기 돌려본 사람들이 여기 많다고 말씀 하시듯, 저도 돌려봤습니다...^^)

제 의견에 대한 반박이라면 그건 그대로 충분한 의견의 하나일수 있으나, 먼저 말씀 드렸듯이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꽤 다양합니다.
프레임이 너무 딸리고 오브젝트 삭제에 저해상도의 자글거림으로 정지화면만 봐줄만하다는 의견도 있을테지만 구세대기 최상의 포팅이라 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처럼 말이죠.

다만 그 의견을 표출할때 말을 좀 가리시고 예의를 좀 갖추셨다면 좋았겠으나 스샷만 가지고 판단한다는 둥, 차세대기와 PC판에 꿀리지 않는다는 실드는 개그? 라는 표현은 대화나 자신의 의견 표출이 아니라 길거리의 시정잡배의 언어라고 생각되네요.

- 나도 멀티유저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타인의 의견을 자신의 시각으로만 함부로 단정짓고 그렇게 매도하시면 곤란하지요.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5-09-01 15:09:38
제가 대단하다거나 잘나진 않고요..

본의 아니게 기분 나뻐셨다면 죄송합니다.

BenWad님이 그러했다는게 아닙니다.

루리웹에 저 스샷 올라온 게시글의 댓글들이 생각나서 그랬네요.

전 복돌이라 미리 플레이 해봤기 때문에 어떤지 아는데...

플레이 해보지도 않고 스샷만 보고 지레짐작해서 쓰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요.

그냥 저도 타인의 의견 중 하나로 생각해 주셨으면 하네요.

·댓글

pamas
추천  2015-09-01 14:11:40
보통 차세대 베이스로 구세대랑 멀티작들은 구세대 버젼은 그래픽 토대 자체가
날라간게 많은데, 와치독스도 그래픽 토대 자체가 굉장히 허전하게 많은게 날라갔고

파크라이4도 원경 설산배경 등이 통째로 날라가는등 많은 부분에서 희생이 있었고
그래픽 토대자체가 전체적으로 허전하게 바뀐데에 비해

이번 메기솔은 차세대로 나오는 멀티작임에도 불구하고 구세대 버젼도
그래픽 토대자체는 비교적 있는그대로 다 살려내서 비슷한 그림을
뽑아준데에 대해선 확실히 성의를 보여줬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정지화면등의 스샷을 찍으면 차세대랑 비슷한 그림을 보여주는건
대단하지만 막상 겜플레이 중엔 화면이 움직일때 팝인현상이라던가
프레임 저하 문제등 전체적으로 최적화 마무리가 좀 부족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요.. 그래도 근 1 여년간 차세대랑 멀티작들 중엔
비교적 잘 뽑은 축에 속한다고 보긴 합니다.

하지만 지난 구세대가 현역일 시절 구세대 베이스로 개발됐던
몇몇 오픈월드겜들에게까진 못미치는거 같아요.(그래픽 얘기)

스카이림, 저스트코즈2나 레데리, 어크4, gta5 등,, 얘네들은
정규해상도 더 쨍한 화면에 팝인 현상등 화면 안정성도 괜찮고 그래픽 좋고
프레임도 비교적 안정적이라 딱 이 라인까지가 구세대 한계까지 뽑아낸거 같고
메기솔은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그 바로 아래단계까진
충분히 상위급으로 뽑아내긴 한거 같습니다.

구세대 와치독스, 세인츠로우 뭐 이런애들보단 확실히 더 좋아요.
당연히 일본제작사 중엔 최상위 급이구요.
뭐 gta5 이런 애들이 외계인급이었던거지 이번 메기솔도 구세대로
애써서 뽑아내긴 했죠..

여기서 패치로 약간만 더 최적화를 잡아준다면 더 좋겠지만
어쨌든 구세대 마지막을 장식할 대작 타이틀로서 이만하면 선방했다고 보여집니다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4:41:14
팝인은 플포와 액원에서도 일어난다고 하더군요....(저는 플포를 팔아버려서 확인이 불가능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쾌적한 프레임 여건을 포기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심심찮게 프레임 드랍이 있는 점은 아쉽지만 인물과 오브젝트에서 비교 불가능한 숫자의 폴리곤 수와 환경 디테일을 생각하자면 제 기준엔 굉장한 선방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부하가 많이 걸리지만 특출나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여겨지지는 않는 이펙트들은 과감히 삭제했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은 듭니다.)

애초에 폭스 엔진이 구세대를 아우를수 있기에 많은 기대를 받은터라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들이나 웹진들의 의견도 그런 측면에 주목한 것이겠지요.

다만 그런 디테일을 어느정도 희생하고 안정적인 프레임을 우선 순위로 두었다면 구세대판에 대한 평가가 더 좋았을지 나빴을지는 예측하기 좀 힘드네요. (개인적으론 더 좋아졌을거라 여기기는 하지만...)
GTA 5를 예를 들어서 차세대기와 구세대기의 확연히 차이가 나는 그래픽을 두고 구세대의 한계라고 쉽게 받아들인 사람도 있는 반면, 그래도 심하게 차이가 난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참 애매하긴 합니다..^^

일본 개발사가 서양 개발사보다 기술력에서 딸린다라는 선입견을 잠시 내려두고 보면 외려 엔진으로 인해 구현 가능한 폭과 깊이가 꽤 넓어졌다고 여겨지지만 오픈월드의 첫시도라는 측면으로 보면 코지마 프로덕션에 특별한 기술 인력 수입에 대한 기사들도 없었으니 (코나미의 폐쇄성으로 인해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선입견을 내려두고, 어떤 관점에서 접근했는가가 (디테일에 대한 욕심이냐 쾌적한 환경이냐) 평가하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그 시각 차이가 저마다의 호불호와 가치에서 극심한 차이를 보일거라는 것이겠지요....^^;;;;;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5:30:39
BenWade님이 (2015/09/01 15:30)에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pamas
추천  2015-09-01 14:45:54
댓글이 길어서 다시 댓글로..
여담이지만 일본 제작사들이 구세대로 한계까지 뽑애내던 때는
옛날 2d시절일때가 갑이었던거 같아요. 그때 32비트 플스, 새턴 나오고 나서
슈패로 스파제로2 한계돌파이식 했었고(물론 오리지널에 비하면 안습이긴 하지만
슈패로 이식불가능이라 생각되던걸 해냈으니까요)

그외에도 휴대용 gb 로 열투 킹오파 등 정말 이식 불가능한 넘사벽의 원작을
그 구린 스펙으로 해당기기에 밎게 최적화시켜서 어떻게든 이식해내서
많은 게임보이 유저들에게 명작으로 남게 했고,,

정말 옛날 2d 시절일때가 진짜 지나간 구세대기로 넘사벽의 오락실 원작을
어떻게든 정성스레 이식했던거 같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오버스펙의 원작을 구세대기로 그렇게 막 해당기기에
맞게 최적화 시켜서 나오진 못하는거 같아요.

옛날엔 정말 오락실게임 콘솔로 이식하면 기기스펙은 딸려도 그 기기 한계치까지
정성스레 뽑아줘서 비록 다운이식일지라도 해당기기 자체로선 대작급이라는
느낌이 들게 했는데..

요즘은 차세대 멀티작들 구세대로 이식하는 겜들은 그런 느낌까진
못받는거 같습니다. ㅜ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5-09-01 15:17:14
그때가 진짜 잼있었죠. 피 터지던 기종 싸움..

대체적으로 새턴의 훌륭한 2d이식과 플스의 훌륭한 3d이식..

전 특히 새턴의 깅오파95의 이식 마벨 vs 스파 시리즈

플스의 철권3 초월이식이 기억에 남네요.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5:31:26
게임 제작의 페러다임이 엄청나게 변했으니까요...^^

일본 개발사들의 전반적인 몰락은 기술력이 딸려서라기보단 타겟 시장의 성격과 수요의 변화에 독자적인 길을 걷지 못하고 메인 스트림을 따라가려 했기에 벌어진 일이라고 평가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인 PS2의 열악한 환경 (32M 메인 램, 4M 비디오램)에서도 일본 제작사들은 엄청나게 한계 돌파를 해댔습니다. 그와 반대로 이 엄청난 시장에 진입하고자 서양 개발사들도 굉장히 많은 노크를 해댔지만 게이머의 취향으로 인한 판매량의 급변이 있었을뿐 기술적으로 탁월한 게임은 극히 적었죠.
2D는 커녕 3D에 있어서도 한정된 스펙 안이라면 세상 어디보다 잘뽑아내고 늘 한계 돌파라는 말을 달고 살던 그들이었으니까요...^^

이렇게 한계 스펙 테두리 안에서는 일본 개발사들이 선전할수 있었지만 PS3와 360 부터 시장의 성격이 바뀝니다.
아기자기하고 제가 콘솔라이크라고 표현하는 콘솔틱한 게임들이 사라지고 대작이라 불리우는 것, 고급 텍스처의 FPS, 현실적인 감각과 표현의 게임들이 각광을 받게 되었죠.

이런 게임들 - 시장의 요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엄청난 자본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보다 많은 인력과 홍보와 그를 유지할 자본이 필요하기에 서양에서는 기업들의 이합집산이 격렬하게 이뤄지고 거대 프로덕션과 퍼블리셔가 탄생하게 되었죠.
이런 현상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력이 있건 없건, 게임이 창의적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앞서 말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대한 자본이 필요했기에 수많은 업체들이 합병하고 대부분 제작의 규모를 대폭 줄이고 퍼블리셔로 변신하게 됩니다.

현재 일본에서 퍼블리싱을 제외한 가장 크고 유명한 제작사는 프롬 소프트입니다.
상위 6개 기업 중 3개가 홀딩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고 6개 회사 전부가 제작보단 퍼블리싱에 전념하고 있죠...^^
가장 일본틱하지 않은 게임을 만들던, 킹스필드 같은 지독히도 매니아 게임을 만들던 회사가 지금은 제일 큰 회사라는 소리입니다.
정말 수없이 많았던 일본의 개발사들은 전부 흡수당하거나 정리되거나 자연 도태되었고, 시장의 성격이 말해주듯이 거대 자본에 맞서서 어떤 게임을 하나 만들었다가 실패하는 날에는 그날이 바로 회사 문 닫는 날이죠.
아무리 잘만들었어도 안팔리면 다음 기회란 없습니다....^^;;;;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5:31:58
큰 기업들도 마찬가지죠.
캡콤 -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 - 코나미 - 스퀘어 에닉스 홀딩스 - 세가 사미 홀딩스 - 반다이 남코 게임즈의 일본을 대표하는 현재 게임 업체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게임회사들이 아닙니다.
자사를 대표하는 게임이 간간히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 엔터테인먼트로 큰 축을 옮겼고 기본적으론 퍼블리셔이고 게임 제작은 점점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따라 서양 개발사와 같이 싸우려고 시도했던 업체들은 대부분 결과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위의 6개 기업들도 자신들이 게임 분야를 축소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접는거죠...ㅋ


일본 개발사들이 기술력이 없어서, 2D까지만이 그들의 전성기였다고 보는 시각은 제 생각엔 표면만 보고 판단하는것이라 생각듭니다.
아니 그 말이 틀린것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술력이 없는게 아니라 계속 기술력을 키워나갈 환경이 안된다.
일본에서 게임 산업은 이제 사양 산업이다.....고로 현재는 기술력이 없다라는 판단도 맞겠지요.

뭐 아무튼.....말이 길어졌는데 그런 와중에 코나미는 완전히 엔터테인먼트로 접고 들어가는듯 보이니 (제일 투자가 활발해야할 모바일을 접었더군요...ㄷㄷㄷ)
이젠 뭐 기술력 운운이 코미디가 된 세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BenWade
  추천  2015-09-01 15:32:32
BenWade님이 (2015/09/01 15:32)에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pamas
  추천  2015-09-01 17:11:01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확실히 게임의 패러다임 변화가 정말
컸던거 같습니다. 수많은 과거 일본대작들이 축소되고 사라진 가운데
그래도 그와중에 메탈기어는 서양대작들과 견줘도 안꿀릴 정도로
정말 건재하게 살아남은거 같습니다.

겜 잘나오긴 잘나왔더라구요. 특히 60프레임인 플4판은 정말 플4로 나온
서양대작들과 견주어도 비쥬얼적으로도 안꿀릴 정도로 잘 나온거 같습니다.
유투브로 플4 60프레임 영상 보면 정말 매끈하게 잘 빠졌더군요.. ㅜ

하튼 메타평점도 높게 받았고 리뷰어들도 메탈기어 좋아하는듯 하니
어쩌면 폴아웃4만 어떻게 넘기면 올해 고티까지 넘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소감은 360버젼은 프레임만 빼면 거의 다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그라운드 제로처럼 30프레임만 안정적으로 나왔다면
정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을거 같네요.
pc나 플4로 하면 정말 메타평점대로 거의 흠잡을데가 없을거 같습니다.

·댓글

나도멀티유저
  추천  2015-09-01 19:28:49
구세대 버전에 대한 언급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진짜 프레임만 더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첫오픈월드이고, 구세대기로 그정도 퀄러티 뽑은것도 대단하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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