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4 오후 9:27:01 Hit. 5840
그냥 오늘 투니버스에서 한 두편 감상이에요.그냥 기가차서--;일찌기 극사실적인 표현과 묘사가 필요한 추리물에서 그림체부터 해서 현실성없는 내용이나 트릭이나 살인의 대한 가벼움 등등으로 김전일에 비해 맘에 드는구석이 하나 없어 그냥 판타지장르로 생각하고 보는데오늘 사건은 다른것보다 살인동기들이 너무나도 코난스럽다~ 라고 감탄이 나오네요.어차피 병으로 곧 죽을 사람이니 죽기전에 이름이라도 날리도록 도와줄라고 살인을 했다고 하는 범인. 내막은 자신의 이익이 바닥에 깔려있었긴 하지만..다음은 단순히 가정쓰레기 막 버리는 이웃이 그꼴 보는게 싫다고 죽였다고 하네요.요즘시대에 이런 동기는 새삼 놀랄일도 아니지만(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는 세상이라.) 사건 내용에 비해 알리바이와 트릭은 상당히 고차원적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코난은 어떤 사건이든 사건의 전개가 주목적이라기 보단 트릭 소개할려고 억지로 사건을 벌인다는 느낌이 커서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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