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9 오후 4:10:28 Hit. 5835
에반게리온의 마지막의 너무나 어이없고 이상하게 나와서 실망하고 있을 찰나에새로운 극장판이 제작되고 여기서 진엔딩을 맞는다는 사실을 알고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어느날서라는 극장판이 나오더라고요 내용도 워낙 비슷하게 흘러가고 흐름도 비슷하고 영상미는 단연 최고라고 말할수있고 작가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느낌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허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등장한 파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친구 psp에 들어가 있는 파를 보게 되었습니다한마디로 서에서의 그 허전함 느낌을 확 사로 잡더라고요 일단 본 내용과는 다르게 흐르는 스트리와 뭔가 밝은 느낌이 나는 레이 또 새로운 주인공급 캐릭터의 등장과 볼수없었던 새로운 에바의 시리즈들거기다가 중간중간 등장하는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의 ost와 (개인적으로 그남자 그여자가 사정이 작가의 색깔이 가장 잘 들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함) 원작자의 느낌이 묻어나는 영상미가 정말 이지 일품인거 같아요 원작에서 너무 주연급 주인공들이 어둡고 우중충하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에 그렇게 약해보이던 신지의 강함과 레이의 밝음 아스카의 고뇌등 여러가지 측면을 볼수있어서 너무나 눈이 즐거웠던거 같습니다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하던데 딱 그말이 맞는거 같더라고요 아직 파를 못보셨거나 원작과 똑같다는 생각에 안보신 분들 이라면 단연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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