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5 오전 11:30:36 Hit. 3117
움직여야 산다!! 하푸미 세번째 게임 간단소감 입니다. 이번엔 어제 드래곤볼 온라인이 베타 오픈하여 Wii게임이 아닌 온라인게임 소감을 올려요.한 5시간정도 플레이 했어요~ [소감] 드래곤 볼 온라인1. 원작이 살아있는 시나리오 구성. 기본적으로 원작에서 250년이 지난 후의 생활을 기본 토대로 삼고 있고요, 시간의 균열이 생기면서 250년전 이야기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원작 시나리오에 따라서 손오공이 떨어지고, 거북도사를 만나고 이때 제 케릭터가 하늘에서 떨어진 손오공을 거북도사한테 갔다줬네요... ㅋㅋ 빨간팬티의 돼지도 나오고, 우마왕 불난 산을 끄기위해서 손오공이나오고 찌찌도 나오고 하여튼 250년전의 시나리오와 250년 후의 시나리오를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2. 그래픽 사실 이 게임이 일본에서 안 만들고, 한국 기술진들이 다 만든 건데요... 그래픽은 사실 정말 아닌 듯해요~~ 깔끔하지도 못한 감이 있고요, 원작이 만화라서 그런지 만화스럽게 많은 작업이 있었네요, 제가 1920*1200에 화질 최상으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그래픽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런지 플레이때 느려지거나 그런거 전혀 없네요. 아에 만화처럼 표현을 하던가 , 아님 현실성 있게 표현을 하던가 근데 그 중간에서 좀 아닌듯하네요. 저 사양에서는 잘 될 듯... 그래픽도 250년전으로 간 것 같은.... ㄷㄷㄷ3. 조작 MMORPG 기본 조작방식하고 동일한데 다만, 점프등은 추후 날라다닐꺼를 대비해서 인지 꽤 부드럽게 뛰고요. 전투 시 동작은 한동 적을 클릭해서 공격하면 게속 알아서 공격하는 방식이네요. 4. 전투 아무래도 드래곤볼 온라인이 만들어진 이유는 원작의 다양한 전투에 매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걸 살리려고 꽤나 노력을 했을 듯 합니다. 에네르키 파나 기공포 등등. 싸움 때 움직임 효과는 좋습니다. 다만 좀 조작이 많이 필요없는 쉬운 조작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조작감은 없습니다. 피하는것도 크게 안되고, 움직이건 뭐하고 맞는건 맞고, 한번 타켓을 지정하면 끝.5. 퀘스트 원작 시나리오 퀘가 있고요, 일반 퀘들이 꽤 있습니다. 퀘는 많은 편은 아니고요.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 해당 퀘 위치가서 특정 퀘를 위해서 잠시 뭉쳤다가 바로 없어지는 파티고요. 퀘스트를 지도에 표시를 잘해줘서 인지 퀘스트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예전 반지의제왕 온라인이 생각나네요.... 시나리오에 너무 초점을 맞추고, 방대한 지도 때문에 이동시간이 너무 걸리고, 퀘스트가 파티를 안하면 너무 어려워, 파티 인원 구하다가 시간이 많이 흐르던 그렇다고 반지처럼 심한건 아니고요. 이동 거리, 보스 리젠 시간, 난이도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시간을 위해서 순간이동, 버스, 마을귀환등이 있지만 그래도 이동시간이 많이 발생합니다. 6. 특징. 많은 성공한 온라인 게임의 요소들을 많이 흡수해서, 한국 기술진 답게 아이디어나 그런건 다양한 것 같습니다. 버스 시스템, 저렴한 순간이동, 스카우터를 통한 퀘스트 찾기 퀘스트 지도 표시 등등마무리 만화책, 애니메이션, 콘솔게임으로 저 역시 정말 좋아 하던 게임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시나리오 제가 포함되는 가상체험. 원작이 방대한 콘텐츠를 여기저기 잘 옮겨다 놓은 것에 좋은 평점을 주게 됩니다. 다만 떨어지는 그래픽, 조작성 등은 앞으로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불편한 상점시스템, 복잡한 속성 업그레이드, 파티 시스템 수정 되어야 겠죠. 반지의 제왕 온라인을 따라가지 않으려면. 전체적인 게임성 조금 떨어지지만, 원작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친근한 이름들 스킬 이름 등등 원작을 좀더 느끼기 위해서 인지 게속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네요. 베타 첫날이기에 앞은 많이 좋아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그저 제 글이 좋은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ㅋㅋ세번째 게임 소감이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다른 게임을 소감 올릴께요~~ 그럼 즐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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