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2 오전 10:27:12 Hit. 6662
어릴적엔 머 RPG나.. 시뮬레이션 게임이 너무 좋았었는데.
나이가 들기 시작하니까.. 그 냥 뭔가 시스템이 복잡하거나 그러면 하기가 싫어 지더군요.
그러다가 요새 들어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이 '다크 사이더스'
이거 왠지 판타지풍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천사도 나오고 악마도 나오고 해서..
일단 시작을 했죠.
처음 느낌은 소니사의 '갓오브 워' 시리즈랑 너무 흡사하더군요. 배경만 다를 뿐이지 아마도
그 제작사가 맡아서 한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적을 죽이면 나오는 영혼들을 모아서 칼을 레벨업 시키는 시스템.
적 보스와 싸우다가 크리티컬 데미지 힛트시 버튼 선택하는 장면.
그리고 약간의 퍼즐 진행방식.
'갓오브 워'와는 달리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서 내용을 몰라서 대충 동영상 보면서 천사랑
싸우는 내용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심오한 내용이더군요. 내용을 알고 나니 더 재미있어
지더군요.
지금은 거의 후반대에 이르렀는데..
요샌 좀 일이 많아서 못하고 있네요. 전 이게임 많은 분들이 즐기셨거니 했는데.. 의외로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초반에 다른 사이트에서 뭐 프레임이 많이 떨어져서 게임하기 어렵다니 머 그딴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때문에.. 좀 뭍힌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게임 해 보시면 정말 몰입도 죽입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는 다른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게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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