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4 오전 12:34:19 Hit. 1500
마벨 vs 캠콤3를 플레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2를 오락실에서 재밌게 했던 지라 3도 재밌을 것 같아서 해봤습니다.
일단 처음 오프닝의 화려함에 완전 반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뷰티풀 조가 있더라구요.
정말 너무 하고 싶었던 게임인 뷰티풀조 였는데 전 ps2가 없던 관계로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요.
3로는 나오지 않았나봐요. 뷰티풀 조. 다음 타이들이 나왔으면 기대해봅니다.
아무튼 마블 vs 캡콤3 는 카툰 렌더링 형태로 게임 그래픽이 기존의 2와는 조금 다른데요.
스파4의 느낌이 조금 풍깁니다.
그러다보니 기존 스트리터파이터 처럼 약간의 부자연스러운 듯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3d 그래픽으로 넘어온 2d 게임들이 모두 거치는 과정처럼 느껴집니다.
속도나 기타 부분을 최대한 부드럽게 연결해보지만 아무래도 자연스럽고 빠른 움직임을 보이기에는
개인적으로는 부적당한 형태의 렌더링 같습니다.
제가 잘 못해서 인지 게임이 조이스틱과 패드 둘다 잘 맞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동안 열심히 플레이 할 듯 합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캐릭터간의 연계를 보기에 아직 플레이 시간이 짧아서
비록 비평을 했지만 아직 숨어있는 재미가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 해보고 다시한번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이상 움직임과 처음 게임 플레이에 대한 소감 이었습니다.
부실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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