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히어롭니다. 괜찮은 음악 리듬 게임이죠.(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재밌습니다. 음악 듣는 재미도 있고, 보통다 스킵하는 앞부분 만화도 볼만하죠. 오글거리는게 재밌어요.(농담입니다.농담이었다고요.)
게임자체는 별로 신선하진 않습니다. 리듬을 이용해 다른사람을 도와준다는 생각은 신선하지만 리듬을 맞추어 진행하는 본게임 자체는 이미 많이 나왔던 겁니다.
뭐 어떻습니까. 재밌으면 됐지. 일단 음악이 들어본거라 익숙합니다. 점차적으로 높아지다 마지막에서 토할것 같이 빨라지는 난이도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합니다?
i was born to love you같은 명곡도 있고, 크리스마스 스테이지같은 경우에는 가슴찡한 스토리도 나옵니다.
마지막 난이도는 외계인이랑 결투를 벌이는데, 이건 진짜 농담아니라 오글거립니다. 전 지금 진지하다고요.
약간 덜된점을 꼽자면, 술술미션과 불끈미션이 마치 놀리기라도 하듯 난이도의 격차가 있습니다.술술미션 마스터라고 해도 불끈미션에서는 쨉이 않된다는 겁니다. 저도 술술 마지막을 손가락으로 꺠지만 불끈의 첫단계를 다섯번만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든겁니다. 숨겨진 요소도 몇개 있고, 진급도 은근히 모으는 재미가 있지요.
이만 끊습니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