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7 오후 9:26:39 Hit. 4923
wii로 즐길려고 했지만 결국 안되서 포기하고 말았네요..
이로써 전국 바사라2에 이어 2번째...흑흑... 바사라는 ps2로 돌리고 이건 nds로 즐겨보았습니다.
일단 챕터 개념으로 간단한 스토리가 진행되고 뒤이어 오페(수술)이 진행됩니다.
스토리 파트는 내용이 너무 길지도 늘어지지도 않아서 딱 좋은 느낌이구요.
음성은 지원 된다지만.. 역시 nds의 한계여서인지 이벤트 보이스가 아닌 정말 그 캐릭터의 음성이 어떤지
감상 정도로? 조금 나옵니다. 한자가 많은 편이니 일본어 판의 경우는 어느정도 해석 가능하신 분이 하시
는 것이 좋을 정도의 언압은 있습니다.
북미판도 나온걸로 알고 있으니 영문이 편하신 분은 그걸 즐기시면 됩니다.
오페 파트는 보조가 많은 부분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일직선적인 느낌에 진행이기에 조작의 어려움은 별
로 느낄수 없습니다. 다만 의료 용어들이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기에 대충 의료용어는 알고 하시는게 더
게임을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의료드라마에서도 쉽게 나오는 정도의 용어들이 나옵니다)
난이도는 노말로 했을때 좀 어렵게 A,B나 나오는 수준이구요... 제가 너무 못하는건지 시간도 많이 부족
하고 그래서인지 더 게임 욕구가 증가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걸 후다닥 클리어 하고 WII용 NEW BLOOD를 즐겨야 겠네요.
평소 의료 드라마를 즐겨 보셨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좀 특별한 주제의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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