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오후 11:53:49 Hit. 1162
왠만한 온라인게임 조금씩 다 해봤습니다.
그중 아이온과 와우는 정말 열심히 했었죠.
그러다 테라가 오픈하고 창기사도 조금씩 플레이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온라인 게임과 스타일이 달라서 적응이 안됬지만
ps3게임과 비슷한 논타겟팅 게임이라 차차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다른 온라인게임에선 딜러 직업을 주고 했었지만
이번 테라는 창기사에 동영상을 보고 재밌어보여서 창기사를 선택하고 시작했습니다.
초반엔 뭐 별다를거 없었지만 차차 렙이 오르고 파티사냥을 시작하니 창기사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더군요.
온라인게임에서 탱커에 존재는 늘 컸지만 테라에서의 탱커는 존재감이 더 큰듯 합니다.
몹들을 끌고 방어를 한다는 개념은 똑같지만 다른게임들을 보면 굳이 없어도 플레이 하는데 지장 없었습니다.
하지만 테라는 탱커의 존재가 커서 없으면 안되더군요.
일반 몹을 잡을때만 상관 없지만 던전에 보스등을 상대할때는 정말 꼭 필요한 직업이더군요.
보스랑 맞붙어 탱킹을 하면서 파티원을 살피고 어그로가 튀면 다시 잡아서 탱킹을 하고..
단순한 일이지만 다른 게임에서 하는 탱킹과는 정말 다른거 같습니다.
혹시 테라를 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창기사 추천입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