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7 오전 7:51:52 Hit. 932
언젠가 봤던 8미리영화 낮술......
제목에서 부터 낮술먹고 욕하고 방탕히 널러나 다니고... 이런영화입니다.
제작비가 없어서 감독이 1인2역으로 배우도 하고 돈 때문에 장소섭외는 물론 촬영도 너무너무 힘들었다는 그 영화입니다.
하지만 개봉도 하고 8미리영화로는 보기 드문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아마 기억에 수익도 1억5천인가 넘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보다보면 우리 옛추억도 생각나고 뭔가모를 공감대도 형성되던 그런 인간미 있는 영화입니다.
뭐 다른각도로 보면 하잘것없는 3류(?) 영화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저한테는 그런저런 자그마한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를 가져다준 그런 영화였습니다.
횐님들도 언제 시간날때 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아... 참고로 제 나이가 올해 41입니다...
너무 어린 학생들은 봐도 별 재미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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