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아이들을 보았는데.. 애들이 실종되었을시 제가 대구에 살고있었습니다
그때쯤 고등학생이었는데 저희 동네에서도 가까워서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이번에 영화가 나와 보게되었는데 진실을 알고나니 조금 섬뜻하네요
처음시작할때는 약간의 지루하기도하고 다큐비슷하게 가더니 중반부터는
눈을 못떼겠더라구요 숨죽이면서 봤습니다.
근데 법이이상한건지 살인을 하고도 공소시효15년인가 지나니 그냥 묻어버리네요
살인은 평생하면 안되나^^;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ㅜ.ㅜ
시간되실때 한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