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1 오후 4:08:43 Hit. 1092
그녀는 나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그녀는 나보다 세상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나보다 사랑이 뭔지 잘 압니다.
그녀는 나보다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그녀는 나보다 아픔이 많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모든 걸 다 줍니다.
전 꺼질 것 같은 한숨을 가진 그녀에게 그 한숨이 됩니다.
그녀와 같은 삶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녀와 같은 삶을 살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녀를 조금씩 이해해 갑니다.
삶을 조금씩 알아 가고 있기에
그녀와 나를 사랑합니다.
그녀는 엄마라는 이름의 바다입니다. [출처] 그녀와나-장혜진-|작성자 에뜨와르
[출처] 그녀와나-장혜진-|작성자 에뜨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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