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5 오후 7:07:00 Hit. 6451
종전까지는 EBOOT를 교체하는 방식의 패치가 주를 이뤘었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방식의 패치가 나왔네요.
'아파치 : 에어 어설트'와 'WWE SmackDown vs RAW 2011'의 패치가 이런 방식인데요.
아마도 3.55 커펌에서 사용하는 방식의 응용인 것 같은데...
먼저 pkg 를 설치하고 특정경로에 파일을 옮긴 후 추가 pkg를 설치하거나 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특징은 '매니저를 통하지 않고 XMB에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kg 를 이용해서 마치 PSN 게임처럼 인식이 되어 동글 USB를 뺀 상태에서도 게임이 구동이 되네요.
방식은 EBOOT 패치보다는 약간 복잡하지만 FTP사용법과 pkg설치법을 아는 사람이면 다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설치만 하고 나면 매니저도 필요없는 점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이런 방식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은데...
pkg나 EBOOT편집으로 경로를 외장으로 해서 PSP 메모리스틱을 이용하듯 외장하드를 이용할 수도 있게 되겠죠.
외장하드만 끼우면 바로 검색해서 외장하드에 설치된 게임목록이 XMB상에 나타나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게만 되면 정말로 USB 동글이 필요없어지겠죠...물론 커펌은 지금도 필요없다고는 합니다만...
(pkg를 설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난관이 있겠지만...능력있는 해커들이 그 부분도 해결해 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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