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5 오후 11:45:51 Hit. 2352
게임불감증은 오래전에 PC로 크게 앓은적이있지요.
와레즈라는게 한창 번창할적에, 나름 유명사이트에서 부운영자로 활동하며 웹,팝폴더 업로드하느라
몇시간씩 투자하던 그때... 업로드를 위해 나누미,등으로 하나둘 받기시작하던 게임들이 어느새
릴되는 족족 다 받아버려 집에 구워놓았던 시디만 수백장인데 정작 플레이한 게임은 손에꼽힐정도..;;;
뭐 벌써 8,9년전의 일이지만요...
지금은 콘솔만 하는데, 단속도 단속이고 해서 업로드보단 나를 위해 모으곤있는데...
이거 얼마전 플삼 탈옥까지 하고나니 그동안 못했던 애들이 쌓여가네요.
물론 다 끝낼생각이지만 이거 숙제하는기분으로 게임하게생겼습니다 하하...
행복한 고민ㅡ걱정이군요.
히트맨5 나올때까지 여유있을땐 게임에 매진하렵니다.
그리곤 게임계(?) 은퇴...ㅠㅠ
이상 지혼자 끄적~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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