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0 오전 9:53:23 Hit. 4330
지난 9월에 PS3BREAK 를 사고 3개월동안 탈옥유저로 살아왔습니다만
이번에 그란5 출시되고 G27하고 같이 질러놓은 상태에서 혹시나 뚫릴까 하며 기다렸다가
어제 날짜로 업데이트를 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3.5로 해놓고 나중에 다운그레이드해야 겠다 하다가
게임을 하다보니 PSN하고 연동이 되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아다시피 PSN은 3.55라서 마저 업데이트를 해버렸습니다.
시원섭섭 하더군요. 솔직히 괜히 탈옥을 한것 같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던 타이틀 중
탈옥으로 지원되는 게임은 하드에 담고 거의 다 팔아버렸거든요.
그런데 동굴이 사고 외장하드 산 가격이랑 게임타이틀 판 가격이랑 비슷하더군요. 게임 판 돈이 약간 더 많은 정도..^^;
그 이후에 다운 받은 게임이 몇개 있지만 한 두번 해보고 말고...
가지고 있는 플수가 구형이라 렌즈크리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게임라이프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시간이 없어서가 문제지 돈이 없어서 게임을 못사는 형편도 아닌데
그놈의 호기심때문에 애꿎게 소장하던 게임만 버린듯 싶네요. ^^;
암튼 당분간은 그란에 올인을 해야 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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