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2 오전 3:49:43 Hit. 2890
플삼 하드를 교체하면 무조건 초기화나 포맷이 필요하고 펌웨어를 넣어야 한다고
알고계신분들이 많은데..
새하드라던가 옛날 펌웨어에서 쓰던 하드를 더 상위펌의 플삼에 연결하면 초기화과정을 거치지만
같은 펌웨어에서 쓰던 하드를 교체하는 경우에는 몇번이고 하드 포맷이나 초기화 없이 그냥 정상부팅됩니다
제 슬림에 SSD를 달았다가 다시 기본 하드인 도시바 하드를 연결해놓고.. 다시 SSD를 끼우는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둘다 3.5펌웨어죠.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바로 XMB로 넘어가서
다음 영상때문에 굳이 게임재생은 안찍었습니다만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세이브 파일도 제대로 불어옵니다
그냥 펌웨어가 같을 경우에 하드 포맷이 안되는게 왜 중요하냐면..
펌다운시 하드 초기화로 싹 지워지는데..
같은 펌에서는 하드 포맷없이 교체가 가능하면
A하드로 3.41에서 로더 쓰다가 하드B 끼워서 3.5로 업그레이드 한다음 하드 C끼워서 그란플레이하다가
다시 하드B를 끼워 3.41로 다운펌하고 A를 끼워서 데이터 그대로 다시 로더 돌리고.
또 하드B끼워 3.5 펌업하고 하드C끼워서 그란 플레이하던가 세이브파일과 인스톨한거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 케이스의 영상도 찍어서 현재 편집중이니 잠시후에 3.41에서 펌업후 다시 펌다운해서 기존 3.41에 들어있던 로더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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