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오전 1:55:13 Hit. 3689
오늘 스포츠 챔피온쉽 베이직 팩을 사고, 이것저것 데모도 구해서 해봤습니다.몇개 감상을 적자면 1. 스포츠 챔피온 쉽일단 가장 재밌는 것은 스포츠챔피온쉽이 었습니다.종목이 적어서 그렇지 각 종목마다 다 재밌더군요. 심지어 양궁도 재미있습니다.그런데 모션컨트롤러가 2개 있을때와 1개있을때 재미 차이가 좀 크더군요.2인 하려면 진짜 모션 4개는 있어야 할듯합니다. 여기에 네비콘 쓰는 게임은 없습니다.2. 바이오하자드5 ge바이오 하자드는 오리지날때 플래티넘 딸만큼만 했었는데, 모션컨트롤러로 하니 많이 어렵더군요. 일단 패드보다 조준이 힘들고 퀵턴이 안되는듯해서 더 힘들었습니다. 패드로 할때만큼 실력은 안나와도 모션콘으로 하는 재미는 나름 있었습니다.3. 타임크라이시스 데모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건콘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패드보다 조준하기가 쉽고 빠릅니다.아케이드에서 건슈팅 할때 느끼는 재미 수준은 뽑아 낼 수 있을 듯합니다.4. 헤비레인 데모데모 치고는 엄청 기네요. 챕터 2개는 있는듯 합니다.이것도 예전 플래티넘 땄던 타이틀인데 무브로 다시 하니 살짝 다른 느낌이 나긴 하네요. 그래도 해본 사람이라면 재구매 할만큼은 아닙니다. 그만큼 패드를 이용한 조작을 잘 해놨었다고 생각 합니다.5. ruse데모로 받아서 해봤는데 영어라서 먼말인지 모르겠고 게임 자체가 초반에 좀 어렵습니다. 탱크 뽑는 법도 모르겠고 전술 이런것도 머가 먼지 잘 모르겠는데 적은 계속 처들어 오고. 그래도 데모로 한 20분간은 정신 없이 했습니다.조작 자체는 예상보다 쉬웠습니다. 2~3분 해보니 대충 건물 짓고 유닛 뽑고 공격하고 하는 기본 조작은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6. 기타 데모 게임들쿵푸라이더: 장애물이 많아서 자꾸 쳐박고 그러다 보니 게임 흐름이 자주 끊기고, 또 대쉬는 컨트롤러를 아래로 점프는 위로라서 대쉬하다가 점프도 많이 나오고 여튼 재미 없습니다.스타트파티: 애들이 하면 좋아할지도요. 그냥 예전 아이토이 게임 수준이네요.tv슈퍼스타: 시작하자마자 팔떨어지게 컨트롤러 흔들어대다가 꺼버렸습니다.텀블: 너무 디테일한 움직임을 요구해서 힘드네요. 초반에 구멍에 상자 통과 시키다가 껐습니다.타이거 우즈11: 재미있습니다. 실제 골프 하는 자세로 게임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한데 역시나 퍼팅이 어렵네요.라켓 스포츠: 너무 단순한듯요. 테니스랑 베드민턴만 되던데 그닥 재미 없었습니다.오늘 사서 해본 게임은 이정도네요.그리고 네비 콘은 1개이상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위때도 2인 플레이 게임은 거의 기본 콘트롤러만 사용했었거든요. 사실 2인용 게임을 네비콘 2개에 모션콘 2개씩 쓰는 복잡한 조작 인터페이스를 채용해서 만들지는 않을 듯 합니다.ps: 네비콘은 작아서 리모콘 처럼 쓰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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