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0 오후 9:13:03 Hit. 11015
이거 하고 싶어서 ndsl을 샀죠(..)
엔딩을 봤으니까 조심조심 얘기해야지...리뷰라지만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황금사과를 찾는 것이지요...
스토리 진행을 가로 막는건 오직 퀴즈들..(수수께끼도, 계산도, 감으로 푸는 것도..)
기본적으로는 120개의 퀴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퀴즈를 내는 질문자를 찾아내서 풀면 됩니다.
힌트 없으면 못 풀겠는 것도 있습니다..그럴 때 쓰라고 힌트메달이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잘 안쓰게 됩니다. 힌트메달은 화면을 클릭하다보면 나옵니다.
나오는 위치는 고정이니 공략집을 보셔도 됩니다.
나중에는 로봇개가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줍니다.
수시로 대화하고 수시로 풀면 되겠습니다.
놓친 수수께끼는 나중에 수수께끼의 할멈 집에서 풀면됩니다
스토리가 서브격이라는 느낌을 줄 때도 있지만 무난한 흡입력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명화그림 맞추기, 두 개의 방 배치, 로봇 조립 의 서브도 있습니다.
전 두 개의 방 배치가 꽤 재미있었습니다 ^^; 신선하더군요~ 캐릭터하고 친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엔딩 후에 할 일은 레이튼 교수의 도전장.
완벽하게 진행했다면 첨 12개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다 풀면 3개가 마지막으로 추가되고 그것도 다 풀면 통신을 이용해서 주간 수수께끼 받아서 하시면 됩니다.
공략집 안 보고 하기에 짜증나는 문제도 있습니다.(움직여서 풀어야 하는 것들..)
그래도 풀었을 때의 희열은 상당합니다 ^-^
동화를 보는 것도 같은 그래픽과 사운드에 빠져서 열심히 집중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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