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화는 정말 10년도 넘게 보고있지만 정말 극악적으로 신간이 안나오죠..
무슨생각인지 정말 모를정도로 늦게 나오네요..-.-
일년에 한번 어쩌다 생각나서 신간좀나왔나하고 보면 그대로고..
한 2년째 모르고지내다가 번뜩생각나서 찾아보면 한권나올까마까하고 --;
내용은 이렇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권투사들의 대전 현장
권투사라는 것은 고대 로마 시대의 권투와 비슷한 격투기로
사람의 목숨을 걸고 승부하는 위험하면서도 인기있는 격투종목.
고대 로마에 17세 소년이 네로가 황제로 즉위할 무렵.
노예 권투사를 양성하는 어두운 지하방에는
세스타스라는 15세의 소년이 훈련을하고 있다.
여기서 세스타스가 최고의 권투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가고 있다..
그들이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시합에서 승리하는 길밖에 없다.
만일 패할 경우엔 죽임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네로의 황제 즉위를 기념하여 열리는 시합에서 세스타스는 첫 경기를 치룬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연타로 상대방을 쉽사리 이기지만.
패자를 죽일 것을 원하는 관중들에 반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황태후로부터 처형당할 위기에 몰리는데....
캐릭터소개
세스타스
로마제국 최하위 계급인 노예권투사들의 집합소
바렌스 노예 투사 양성소에 몸을 던진 소년,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강요당한다. 작품의 주인공
자하르
누미디어 출신의 노예 권투사,]
세스타스에게 격투기의 재능이 있다는 걸 알고 사부가 되어 권법을 가르친다.
과거에 드미트리어스와 싸우다 무릎부상을 당해 불구의 몸이 되었다.
드미트리어스
로마 제국의 용사, 별명 “아티카의 금사자”,
과거에 자하르와 싸우다 오른쪽 눈을 잃었다.
도수격투병단(판 크라투스 레기온)위제대(衛帝隊)대장
루스카
드미트리어스의 아들, 황위도수격투병단 수도훈련생,
별명 ‘로마의 격투아’, ‘황금의 루스카’
네로
로마제국 제 5 대 황제,
17세의 나이에 즉위한 어린 황제
애슬릿
유랑곡예단인 메이슨 1좌의 간판 곡예사
루크레티아
오빠인 루스카를 연모하며 활발한 성격의 소녀
록산느
아르카디아 왕국 출신의 도수격투병단 위제대 이등병사
디노데이모스
스파르타 왕국 출신의 도수격투병단 위제대 보좌관
드라이젠
아르고스 왕국 출신의 도수격투병단 위제대 부장
바레리아
루스카의 연인이며 그를 최대한 이해하는 여자,
세스타스 등 노예권투사에게도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바렌스
바레리아의 아버지이며 바렌스 노예 투사 양성소의 소유주,
권력을 쫓는 냉혈한
BC 54년 로마제국 제 5 대 황제, 17세의 나이에 즉위한 어린 황제 네로가 권좌에 올랐다.
같은 시각 로마 근교, 바렌스 노예 권투사 양성소 소년방에는
‘권노(拳奴)’라 불리는 노예 권투사를 지망한 소년들이 모여 있었다.
식사시간이 끝나고 연병장에 집합한 예비 권노(拳奴) 소년들은
한 명씩 짝을 이루어 최종 선발 시험을 치룬다.
세스타스의 상대는 가장 친하게 지내던 록코,
과연 세스타스는 권노(拳奴)가 될 수 있을까?
세스타스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암살범의 정체는....?
황제 네로의 부름을 받고 로마에 도착한 세스타스는
궁전안에서 어느날 우연히 네로를 죽이려고 침실로 뛰어드는 암살자를 목격하는데...
그러나 암살범은 바로 세스타스가 알고 있던 어린 곡예사!
결국 암살자는 생포되어 처형당할 위기를 맞이하게 되자
세스타스는 죽음을 무릎쓰고 곡예사를 살려줄 것을 간청하지만
누구도 세스타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이때 세스타스를 돕고 나서는 루스카..
과연 곡예사와 세스타스의 운명은....?
루스카가 있는 도수 격투병단에서 결투를 벌이는 세스타스의 상대는 귀족!
하지만 권투시합에서 신분의 차이는 있을 수 없다!
단지 실력의 차이만 있을 뿐!!
동료들을 대신해 혼자 다섯명을 상대하느라 지칠대로 지친
세스타스의 마지막 상대로 나타난 사람은 바로 천재 격투 소년 루스카!!
전에 한번 대결해서 패한 적이 있는 세스타스지만 두 번 질수는 없다!
자유를 향한 세스타스의 도전은 최고의 권투사 탄생을 알리고...
노예들의 대반란!!
기로엔 선 세스타스의 선택은?!
루스카와의 대결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린 세스타스를 위해
특별 훈련을 시키는 자하르!
한편 바렌스가 새로 데리고 온 격투가의 포악한 성격과
무자비한 폭행 때문에 모두들 겁에 질리고...
이무렵 루스카와 바레리아의 결혼 소식과 함께 바렌스는
한 달간 노예들에게 휴식을 주지만 이미 한계에 다다른 노예들은
마침내 대규모 반란을 모의해 바레레리아를 인질로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들 앞에 놓여진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처절하고 비극적인 상황이 기다리고 있으니....
드리스코 권투단에서
새 생활을 시작하게 된 세스타스.
자하르의 밑에서 다른 소년 권노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첫 번째로 치루어지는 시합에서
세스타스는 멋지게 상대를 처치하며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는다.
한편 그런 그의 뒤에서 쳐다보는 불길한 눈동자는
입맛을 다시며 그를 지켜보는데....!!??
격투 시합을 위해
네아폴리스에 가게 된 세스타스.
항구에서 물에 빠진 것을 구해준 인연으로
자하르와 같은 누미디어 출신 권노, 콰르단을 알게 된다.
마치 아버지와 아들처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두 사람이었으나….
물러설 곳이 없는 세스타스와 자유를 건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는 콰르단.
운명의 장난으로 둘은 경기장에서 적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종합 격투기의 천재 루스카, 너무나도 어린 황제 네로.
영화로움에 둘러져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 실상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각자의 길에서 방황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이들이 그리는 건,
그들과는 전혀 반대의 상황인 젊은 노예, 세스타스!!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떠나는 자와 남는 자!!
권노들의 운명이 달린 선발전!!
여기서 패하면 어디로 팔려갈지 모르는 신세가 된다.
평생 권투밖에 모르고 살아온 백전노장의 베테랑 몬손은
병든 몸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지만
세스타스와의 대결에서 패해 쓸쓸히 떠나게 된다.
그런 그를 보며 세스타스는 슬픔과 연민을 느끼는데….
골육상쟁의 폭풍전야!!
졸라와의 시합에서 세스타스는 불의의 일격을 맞고 쓰러지지만
그 후 냉정을 되찾고 차분한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둔다.
한편 루스카와 옥타비아는 서로를 알아가면서 차츰 연민의 정을 느끼고
황제 네로는 어머니에게 반기를 들며 옥타비아와의 이혼을 결심하는데…!
신간내용은 더있는데 나머지는 직접 찾아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