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9 오전 4:25:17 Hit. 2613
역시 휴대용 게임은 음악게임이 강세입니다.(퍼즐과 함께)
응원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개그적인 요소도 많고.
일본어를 알아야 100%이해하겠지만 몰라도 그림만 보면서 해도 웃음 피식피식 나옵니다.
음악게임에 왠 피식피식거리는 웃음이냐고요.
해보셔야 알겠지만 게임의 진행이 만화책처럼 내용이 이어지다가, 좌절받은
주인공을 힘내게 해주려고 응원단이 등장하고, 음악에 맞춰 열심히 응원단의
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용기를 얻어내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상당히 개그적입니다.
기본적인 게임방식은 음악에 맞춰 나오는 마커들을 터치팬으로 하나씩 찍어 맞추는것입니다.
찍어야할 마커가 나오고 그 마커를 둘러싸서 커다란 원이 생기면서 점점 좁아집니다.
좁아지던 원이 마커와 일치할때 터치팬으로 찍어주면 점수가 됩니다.
게임방식은 간단하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가 않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악보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좀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일단 다 클리어 하긴 했는데 S등급 받기가 상당히 힘들군요.
DS갖고계신분들에게는 대합주에 이어 필수입니다.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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