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요네타를 처음으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플3 입문이 최근입니다 ㅠㅠ 돌 던지진 말아주세요)
이상하게도 전 데메크 시리즈는 봐도 확~ 재미있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만...
베요네타는 보자마자 딱 '이거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타격음과 스피디한 전투템포, 경쾌한 콤보 연계등 말그대로 '적죽이는 맛'이 팍팍 느껴지더군요.
비슷하게 무쌍류의 게임을 최근 하고 있었는데 (물론 비교하는 장르가 조금 다르지만)
나무막대기 세워놓은듯한 적을 수백 수천마리 싸우는 느낌보다
소수이지만 좀 더 저항을 하는 적과 싸우는 느낌이 훨씬 더 몰입감을 높여주네요.
나온지 좀 되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