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벽 플레이를 해보진 못 했지만.
일단 키 입력 시스템은 전작인 탑스핀 3보다는 훨 좋아졌습니다.
전작에서는 미리 키를 입력해야하는 참 특이한 키입력으로 인해.
탑스핀 시리즈 중 최악이었는데.
이번 신작은 키를 입력하면 파워가 차 오르는 영상이 원 모양이 나타나서
탑스핀 3 보다는 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탑스핀의 최대 매력이었던 좌 우 트리거를 이용한 리스크 샷은
이번 탑스핀 4에서도 채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탑스핀 때문에 XBOX가 즐거웠었는데.. 탑스핀 시리즈가 거듭 될 수록
조금 실망하게 되었고는데.. 탑스핀 4가 그걸 만회할지 더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것 중에 하나가..
플스3 에서는 무브를 이용한 체감형 게임이 가능하지만
XBOX360 에서는 키넥트를 이용한 탑스핀4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정밀한 체감형 게임기인 플스3의 무브 시스템이
헤비 유저들에게는 더욱 적합한 기기라는 것이 입증 되는 것 같습니다.
플스3 에서 무브 시스템을 이용한 탑스핀 4는 어떤 것일지 참 궁금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