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주인공이었던 질 발렌타인이 또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 화제를 모은건 주인공보단 복장이었습니다 (시원시원한 하늘색 탱크탑! `~`/)
2편처럼 두명의 주인공을 모두 클리어하는 내용은 없었지만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추적자의 등장에 언제라도 긴장하며 다녀야 한다는 점과
몇초 안에 선택지를 결정해야하는 시네마틱시스템(이 명칭이 아닌데 기억이 안나서 그냥 같다붙였습니다;)
호러부분에선 2 못지않게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 수작입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플랫폼은 ps2로 옮겨갔으며 게임의 성향도 조금씩 바뀌어가게 됩니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가장 베이직한 틀의 바이오 하자드 모습은 3와 ps2판 코드 베로니카가 마지막입니다.
4와 5에선 FPS처럼 바뀌어버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