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영화를 엄청나게 보다가 최근 잘 안보고잇는데..
'아이들'을 보게 되었네요..
일단 영화의 성격상 재미를 떠나서..
그 부모들에 마음을 헤아리면서 보다보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당시 시대적배경과도 연관이 있을듯도 싶고..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마지막에 아이들에 시신을 정리하고 부모들이 확인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듯합니다..
각각의 다섯아이들의 부모님 역활을 했던 배우들에 연기가 아주 와 닿는다는..
연기라고 느끼기엔 너무나 사실적으로 배우들이 감정을 잘 살린듯합니다..
하여간.. 우리나라에서의 사건중.. 풀어야할 숙제를 안고 있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