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렸을때 보았던 애니메이션 '요리왕 비룡'과 같은 작품이 아닐까 싶은 만화입니다.=_ =;;[확답은 못하겠네요;;너무 오래전 애니라 내용을 기억을 못하는 판이라; 단지, 요리먹은 후,반응과,주인공과,히로인 느낌이 너무 닮았다는 점이...]
바로 이전에 올린 불꽃의요리사주부덕과는 달리...엄청나게 허무맹랑한 식의 만화책입니다. 한마디로 보고 웃으면서 넘길만한 내용들이라 라이트하게 즐기기 그만큼 쉬운 책이라는거죠^^;
뭐 예를 들면, 주인공이 도미요리를 하면, 도미요리 안에서 중국이 느껴진다면서 -_ -;... 여기는 사천땅이고, 여기는 광동이고 뭐 이런 말도 안되는 과장된 표현을 막 날려댑니다.
또...무슨 담기만하면 금방 숙성시켜주는 단지라던지, 베기만하면 싱싱함이 오래유지되는 명검이라던지... 이런 말도 안되는 전설의 기보들도 존재하고...
말도 안되는 내용이긴한데, 주인공이 어려움에 항상 처한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숨겨진 비책으로 경쟁에서 승리한다는 조금은 뻔하지만, 재미있는 구성으로 그냥저냥 재미있게 볼만합니다^^;. 단지, 일본식 과장된 개그와 표현으로 인해서 거부감 느낄수도 있으니...취향에 맞게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과거에 요리왕 비룡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ㅅ=!
옛날 만화들이라...보면 좀 그럴수도 있지만...향수로 받아들이고 보신다면 아마 재미있게 볼수있을거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