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학교때 우연히 본 극장애니메이션인데, 지금봐도 재미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아마 감독도 그쪽방향을 생각하고 만든것 같습니다.
우연히 한 여자아이가 고양이를 구하고, 고양이왕국의 왕자인 그 고양이가 보답을 해주겠다며 이야기는 시작하고, 여자아이는 고양이왕국으로 초대받아 벌어지게 되는 해프닝입니다.
상영되는 내내 지루할틈이 없을정도로 잘 구성되어있고, 들을거리와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본 극장애니메이션중에서는 재미있는 편에 속하고, 이번에도 생각나서 한번 보고 이렇게 소감문 작성하게 됩니다^^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