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신 전설로 유명한 작가, 박성우씨가 야심차게 내놓으신 본격 무협만화입니다.
주인공 연오랑이 고구려 멸망을 앞둔 시기에 스승의 명을 받아
대륙으로 떠난 대사형을 모시고 돌아오기 위해 여행길로 반 강제적으로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중간에 수많은 떡밥을 제시하는 작가님이었지만 몇몇은 결국 해결되지 않거나
흐지부지 되는 식으로 전개됩니다만... 그래도 설정이나 세계관등은 흥미로웠다고 여겨지네요.
후에 나우 라는 뒷시대의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