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생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80년대 작 애니들에게 동경심을 가지는 유저입니다
스필반 혹시 아시나요
90년대 중반인가 잘 모르겠지만 비디오 대여점에서 나름 인기있었던 특촬물로 기억합니다
아주 어릴 때 마지막편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무서워 죽는줄;;;ㅋㅋ
그런데 크고 나서 보니 암것도 아니더군요
비디오의 저화질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순수한 어린 마음이 문제였는지 그때는 그렇게 무서웠는데 말이죠
지금 보니 그냥 유치하기만 하고요
전투신은 매화마다 짜집기 해서 똑같은 장면만 계속 나옵니다
스토리도 평범을 떠나서 졸작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나와야 하는 게 맞는 모양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