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는 천랑열전의 후속편 느낌이지만 약간 애매합니다.
주인공이 한세대 후로 넘어가 있으며 게스트로서 전작의 주인공인 연오랑이 참여합니다.
소년만화 + 무협이란 설정덕에 나이 어린 처자와 청년들이 휙휙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자니...
아무리 해도 이건 좀 오버설정인데... 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요.
중반 이후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악인'의 이야기에 전작 주인공이 개입되어 있었다는건
조금 억지설정이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추천하는 국내 만화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