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의 파츠를 한번 더 강화할수 있는 붉은 캡슐도 생겼으며 4개중 1개만 업글이 가능하나
도플러 스테이지 1에서 특정 장소에 가면 그 4가지를 한번에 얻는 이른바 '골든 엑스'를 얻을 수 있었죠.
2편의 더블바스터나 기가크러쉬등 좋은 기능들이 3에서 대폭 약화되었고 (특히 버스터... 이거 뭐야~)
제로로도 플레이 가능했던 점들, 밸런스를 완전히 망가트렸던 제로빔등 숨겨진것 찾기도 재미있었습니다.
비트, 바이트, vava등의 스테이지 중간 등장은 전작인 2에서 카운터 헌터들과 싸우던 느낌을
그대로 계승했고 최종 보스 시그마와의 싸움이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약했던 보스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잊고 안썼는데...
1에선 특정조건으로 파동권 (보스원킬), 2에선 승룡권 (역시 보스원킬), 그리고 3에선 제로빔(보스 약 75% 데미지)등 숨겨진 비기들이 많이 있는데 이건 4나 5, 6에서도 울티메이트 아머란 이름으로 계승됩니다.
대대적으로 록맨시리즈는 어렵다란 공식으로 이해하는 분들을 위한 일종의 허가된 치트인데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니 가급적 자제해서 플레이 하시길 권장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