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모두 플스로 나온 @를 하고 있을때
에뮬 돌릴 컴사양조차 안돼서 눈물을흘리며 한 4차.
극악의 난이도는 3차와 마찬가지지만
역시 최종 보스 슈우를 잡을때의 그 기적같은 일들은 머릿속에 아직도 선명합니다 ㅎㅎ
역대 슈로대 최고의 명대사 ' 쿠를 할합까?!' 부터
숨겨진 기체나 파일럿 찾기, 후반의 한판한판이 모두 큰산처럼 느껴진 난이도지만
욕하면서도 즐겁게 플레이한게 어쩌면 지금의 데미지제왕만 양산하는 로봇대전에 비해
몰입도는 높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ㅎㅎ
지금 다시하라그럼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릴때 친구들과는 여전히 내용이 오가는 추억의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