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게이머라면 누구나 아실듯합니다.
패미컴시리즈로 카드를 선택해 필살기나 기술을 써가며
라데츠부터 셀전까지 시리즈로 나왔던 바로 그 드래곤볼 게임입니다.
1의 스토리는 라데츠 지구침공부터 베지터&내퍼와 싸우는 내용까지이며
중간에 극장판 스토리를 한껏 부풀려서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리더 편인 2편부터 한터라 전투력이 크게 올라가지 않던 1은 약간 지루한 면이 없자나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난이도는 2보단 1이 높았고, 또한 독자적인 매력이 있었기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최종보스 베지터의 사기적인 파괴력은 하나하나 죽어나가는 전사들을 보며 실감했었기에
싸우기전 약 1달간의 노가다로 차오즈조차 베지터 전투력을 능가하도록 만들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