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5 오후 8:16:06 Hit. 5619
군대가기전에 만화책으로 한창 보다가 전역하고 이어서 볼라니까 어디까지 본지 기억도 안나고 전 내용도 기억이 안나서 중도하차 했었는데얼마전에 애니로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포스스테이지 오프닝 보니까 툰렌더링으로 캐릭들과 잘 어울리던데 1기는 방영시기가 시기인지라 적응하기 힘들정도로 캐릭터와 따로 노는 자동차의 3D그래픽 덕에 관둘까~ 했지만 만화책으로 빠져들어 봤던 기억을 되살려 계속 보기로 했는데 역시 재미는 어디 안가네요.다행히 쓸데없이 추가된 스토리도 없고 만화책 그대로 진행하는데 (만화책에서 애니로 옮겨지면서 잡스토리 추가되는걸 썩 좋아하진 않는지라..) 차도 보다보니까 자연스럽고ㅋㅋ만화책과 달리 사운드가 들어가니까 더 흥미진진하고 성우들이 생각도 못한 굵직한 분들이 좀 나와서 좀 의외였습니다.만화책으로 보던시절 첨으로 차에 대한 동경도 생기고 여러가지 관련자료들도 파고들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지금은 차보단 집이라는 진리(?)로 가득찬 직장인이 되버렸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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