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9 오전 11:44:14 Hit. 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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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을 어떻게 시작 하게 됬습니다..
삼국지 11의 전체적인 느낌은 신장의 야망 최근작인 혁신이랑 조금 비슷한 감이 있긴 하지만 혁신보다는 조금 라이트한 느낌으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투는 성에서 군단편성으로 출진 어느곳이든 두들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략필드와 전투필드가 구분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각 도시별로 개발가능한 구역도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한된 몇칸에다 무얼 넣을지 조금 생각해 주어야 되겠습니다만 머리가 아플정도는 아닙니다.
혁신에서의 기술개발 파트가 삼국지11에도 비슷하게 등장합니다.(기교라고..)면 부대 이동력이라던가 공격력이라던가 그런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입수할 수 있는 포인트가 행동을 얼마나 하는가 물론 전투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거의 모든 커멘트에서 입수가 가능하더군요.. 따라서 초창기에 작은 세력이라면 조금 모으기가 힘이 들겠습니다(전 힘들더군요.. 무장수 5의 압박)
각 무장별로 병과의 상성이 있으며(S등급이 가장 위겠지요..S등급은 전법을3개 사용한다고..)상성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과끼리의 물리는 상성들.. 창은 기마에 강하고 극은 창에는 강하지만 기마에는 약하고..이런식으로 물리네요^^
전투는 아주 쉽게 생겼습니다 훈련으로 사기상승 사기치를 이용해서 기술구사 혹은 통상공격무장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에의한 플러스 효과.. 공성병기등의 사용 조그마한 병사들 튕겨져 날라갔다 다시 돌아오는게 한동안 귀엽게 보였습니다.. 흘흘흘
튜토리얼도 아주아주 쉽게 설명 잘해주더군요... 저같은경우는 삼국지시리즈를 즐겨 하던터라 튜토리얼 한번해보고 바로 달려 들었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언어 압박은 있겠지요..
배경음악은 이전작품들 처럼 흠잡을건 없어 보이구요.. 캐릭들 보이스가 중국어로 나옵니다.. 이것이 어떤느낌이냐면.. 나레이션까지 중국어로 나오니까 꼭 중국판 삼국지 보는듯한 느낌.. 그래픽은 깔끔합니다 제눈이 좋고 나쁨을 구분을 잘 못하는터라.. 언제나 좋아진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길었습니다...
주저리 쓰는건 단지 삼국지 11이 전 재미가 있게 느껴졌으므로 다른분들도 한번 해보셨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이렇게 올립니다...
그럼 언제나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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