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1 오전 5:46:30 Hit.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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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늦었지만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예전에 플스2 판으로 좀 하다가
이거 뭐야 -ㅅ-+ 이러면서 접은적이 있는데 피시판은 꽤 쾌적하더군요...
역시나 EA라 그런지 볼륨도 꽤 크고 호쾌한 레이싱이 가능하더군요.
번아웃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데 이번 NFS는
번아웃의 호쾌함과 레이싱의 쾌적함을 같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란과 같은 리얼한 레이싱은 기대 할수 없지만 나름 스피디하고
테크닉을 요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밋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실사 + CG 처리된 이벤트 화면은 몰입도를 높여주고
경찰 추격은 히트 레벨이 올라갈수록 빡세져서 더욱 흥미를 유발하더군요.
현재 블랙리스트 4와 붙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빨리 자동차의
스펙이 한계에 도달한다는 것과, 차량간의 기능의 차이가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장점이기도 한데... 너무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다보니 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레이싱을 계속 하려니 좀 지겹군요 ㅋ;;
일단 블랙리스트 4에서 학업때문에 멈춘상태인데 언제 또 재계하여
엔딩을 볼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번아웃 시리즈나 릿지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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