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3 오후 12:31:20 Hit.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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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에 릿지레이서의 소감을 올렸는데 고전얘기를 하다가 필 받아서 오늘은 고전게임 소감하나 올릴까 합니다.
이름하여 의천도룡기.....
언제 게임인지 기억이 정말 가물가물 하네요. 5.25 플로피디스크를 사용했을때니까
정말 오래된 게임이죠~(그때 그 게임이 10장 이상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께서 컴터를 사주시고 선물로 게임하나 사주셨더라구요
그땐 게임도 별로 할게 없는지라 인스톨 하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그때당시 충격이였습니다.
그래픽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rpg에 발을 들여놓는 계기가 되었죠.
약간 생각해야 하는 퍼즐에 주인공이 점점 무공을 배워가는 줄거리나...
너무나도 제가 원하고 원했던 게임이였습니다.
게임을 클리어 한 이후에 몇십번 클리어 했습니다.
몇년전인가.... 인터넷을 떠돌다가 그 게임을 우연히 발견하고 했는데 그때 기분 그대로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천도룡기는 영웅문이라는 책의 3부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의천도룡기라는 게임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해서 그 다음에 사조영웅문, 신조영웅문, 의천도룡기 라는
3가지 소설을 다 읽었고 그에 해당하는 비디오(시리즈였습니다. 3부 다 합쳐서 67편으로 기억합니다.)
를 다 봤으며 이후로 나오는 사조,신조의 관한 게임을 다 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온라인게임에 밀려 전형적인 rpg는 찾아보기 힙들지만 정통 rpg게임을 해보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10점 만점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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